하 갑자기 왠 폭설인지......ㅡ.ㅡ 학교 에서 수업중이였는데...대략 난감 하더군요....
머 그래도 천천히 가면 되겠지 하는 마음에.....차를 몰고 나왔는데....
스릴 만점이더군요...제 세단(애칭이에요) 몰고 다니면서 처음으로 등골이 오싹함을 느꼈습니다...
대략 길이 막혀 두어시간 천천히 운전하고 집에와서 글 올리는 겁니다......
오면서 느낀점은....후후 애니의 기분을 십분 느꼈다...입니다....
별생각 없이 평상시 대로 밟고 오는데..(미친짓이죠...)
문득 분타 오야지가 생각 나더군요...
"그 아저씨는 이런 기분으로 드라이빙을 하는 건가..."
오늘 드라이빙에서 결론은...역시나 미X짓은 정신 건강에 해롭다....입니다......
여하간 무사히 글을 쓰고 있는 점에 감사하며......후후
86의 경우는 FR인데, 눈길에서 시속 120km로 달리는 타쿠미는 이미 프로 드라이버의 실력을 상회하죠.
"레이서에게 시즌오프란 없다. 겨울을 지배하는 자가 여름을 지배한다." 라는 타카하시 료스케의 명언도 생각나는..~ㅅ~
-PS-
FF구동방식의 차량이 FR로 개조가 되면 참 좋을 것 같은..=ㅅ=a
현대의 아반테를 그렇게 해보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4시트에 3도어의 흰색 아반테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있다면 FR로 개조후에 엔진을 약간 스왑하던가 티뷰론 엔진을 갖다 끼고..=ㅠ=
본넷은 카본후드(검은색)로.. 카본후드가 없으면 본넷만 검은색으로 도색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