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학창시절에나 간간히 하면서 나름 연애(?)에 대한 꿈을 키워 오다가 ..

실제 연애질 하면서 안하다가 요즘 시간 나서 잠시 클라나드 시작해서 토모요 까지 공략

에프터 까지 들어 갔는데.



흠.. 거진 몇십년만에 감동 먹었네요 ..

역시 KEY 사는 조금 현실감은 없지만 사람 감동주는 재주가 다분하군요.,


애니 볼때만해도 별로 거니 했는데


클라나드 자채가 스토리가 상당하더군요.

에프터 넘어 가서 조금 거부감 보였지만 하루만에 클리어 하고 새벽에 잠이 오지 않을 정도로

전율이 남는건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이네요.


가족. 영원한 사랑..


보면서 참 나도 많이 어리구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실제로 어리지만 -_-;;)

덕분에 뭔가 깨닭음을 얻고 뭔가 잃은 기분이지만.. 상당히

사람에 대해 다시 생각 시간이 되어버렸군요 ..


이러다가 다시 오덕오덕 하게 미연시만 하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드는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