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1주였습니다만.. 이후로부터는 유격이 이틀 줄어든다는군요.

역시 멋진 사단장님. 사령부 지침은 개나 줘버려!


유격 복귀행군 중 대휴식 장소에서 닭죽들고 대기타던 우리 귀여운 이병님의 대사.


"어, 김상병님 눈 커지신거 같습니다."

'ㅇ, 읭?"


살이 많이 빠졌습니다. 82kg군요. 쿤입대전 94였는데 12kg를 빼다니..

PX 자주 가고 밥도 꾸역꾸역 먹는데도 빠질건 빠지는군요.

역시 승리의 뜀걸음.

음음.. 9월 2일 휴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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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