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박진감 넘치는 야구를 보고 전설으 고향을 봤는데...

지난주에도 느꼈던 거지만

어린시절 오들오들 떨며 보던 무서움과 감동은 사라지고

여자들 보고 하악하악하악 하는거 보면

정신이 이상해진건지...색골이 된건지...

귀신이 이뻐보인게 저뿐만이 아닌거 같긴한데...

효과는 좋은데 예전보다 무섭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지난주 구미호 처음부분이 그래도 옛 분위기 나서 좋았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s. 음...제가 기억나는건

전설으 고향 마지막화였나... 개와 고양이 이야긔가 생각나네요.

그거 보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