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축...-_-;;;;;;;;;;;;;;;;;;;;;;;;;;;;;;;;;;;;;;;;;;;;;;;;;;;;;;;;;;;;;;;;;;;;;

2003년 군대 상병때의 생일...
(고참2명한테 열라맞고 1대 때렸다고 같이 영창 간후 타중대 2개월 생활후에 다시 중대복귀해서
  찬밥신세 였던 터라...생일...걍 흘러감...)

2004년 제대후 생일
(물려받은 빚탓인지...생일이고 뭐고 돈버느라 바빠서 생일을 깜빡 잊고 흘려보냄)

2005년 백수때 생일
(백수는 순결했다. 생일또한 순결했다. 전날 그 전날 부터..pc방에서 날밤꼴딱세고 집에가서
  자고 있나니...생일 지나가더라..)

2006년 ...오늘...

-..- pc방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T_T...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처절하군요.

절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불쌍하게 생각지도 말아주세요.

동정은 더욱더 싫어요. 차라리 돌을 던지세요.

-_- 제길...세상이 싫어지려고 하는구나...

내 운동화의 신발끈은 내 몸무게를 버틸수 있을까...


정말 축하해 주시려거든...추천한방만...꾸욱...-_-;;(여긴 추천이 왜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