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어학연수중인 학생입니다.
어제부터 계속 비가 내리고 으슬으슬 추워오고
지병인 저혈압이 너무 심해지고 몸살까지 걸려버리니 괜시리 우울해지는군요.
괜히 한글이 쓰고싶어져서 가입해버렸습니다.

들락날락 거린진 1년정도 된것 같은데 리플도 한번도 없었고..
글을 쓴적도 한번도 없었고..
그러고 보니 1년만에 처음 정체를 드러내는군요!!

괜시리 우울해지는 밤입니다. 서울 날씨는 지금 어떨까요?
맑을까. 흐릴까..

레임여러분, 좋은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