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성심성의껏 리플을 달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역시나 노력과 끈기라는 말이 떠오르는 군요^^
개인적으로 어린나이? 지만(20대 중반? 입니다;;) 결혼도 했고 가정도 있지만...
지금까지 인생이 게임과 함께 햇던만큼
직장을 다니면서...장사를 하면서 생각햇지만...
역시나 제가 생각하고 있던 것들을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게임에 이런 요소가 첨가 된다면 좋을텐데..등등
이런 생각들은 게임을 하시는 모든 분들이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이런생각들을 표현하고 싶다는 욕구가 점점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
결국에는 힘든 생활에도 꿋꿋이 제 곁을 지켜주는 집사람에게 지난주에

"자기야. 나 게임만드는 곳에서 일하고 싶어..생각 많이 해봣지만
게임이라는 것과 나를 따로 나눠서 생각한다는건 있을수도 없는 일이고
게임업무쪽에 아무런 경력도 실력도 없지만....나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다..생활비는 월급을 당당히 받을 정도의 실력이 될때까지
받지 못하고 일한다고 하더라도 배우면서
일할수 있다면 생활비는 내가 따로 아르바이트라도 하면서 매꿔볼께
가능하다면 나 한번 해보고 싶은데 자기는 어때?"

라는 내용으로 집사람과 상의를 했습니다.
집사람은 아직 젊은 나이니까 해보고 싶으면 해보라면서
농담섞인 말로 "생활비만 알아서 가져다 주면 돼"(압빡;;;) 라고 하더군요 ㅎㅎ ;
그래서 지금은 어떤것부터 해야될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엇부터 준비하는것이 좋을까요?


PS:밑의 리플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