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업계에서 일한지도 어느덧 2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이런 의문이 떠오르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답은 물론 'No' 입니다.
하지만 기업에서 돈을 잘 벌어다 주고 눈에 띄는 마케팅은 귀한 대접을 받고,
실수하면 리스크가 높고, 눈에 잘 뜨이지 않는 프로그래밍이나 QA와 같은 분야는 조금 서운한 대접을 받는 것 처럼 느껴지더군요.
레임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전반적으로 개발자를 무시하거나 가벼이 생각한 회사들은 하나둘 망하고 있고,
개발자 위주의 회사들은 좋은 성적을 내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타개책을 펼쳐가는걸 볼수 있죠.
아무리 마케팅이 잘되도 게임이 개떡같으면 아무 소용없는겁니다.
좀 허황된 말같기도 하지만, 그걸 깨닳은 회사를 잘 만나는게 결국 덕이죠.
개발자 위주의 회사들은 좋은 성적을 내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타개책을 펼쳐가는걸 볼수 있죠.
아무리 마케팅이 잘되도 게임이 개떡같으면 아무 소용없는겁니다.
좀 허황된 말같기도 하지만, 그걸 깨닳은 회사를 잘 만나는게 결국 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