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클라이언트 버전 제작 담당으로 일하실 수도 있겠네요. 해외는 일단 언어가 달라서 IME 등도 처리해야 할게 꽤 있고,
나라별로 이벤트도 따로 제작해야 하면서 본래의 버전과 업데이트도 적절히 맞춰 유지해야 한다던가, 해외가 아무래도 버전이 낮게 나가는 관계로 경제나 밸런스도 좀 바뀌어야 하고.. 등등 일이 꽤 많지요
2010.03.26 10:44:26 (*.36.230.141)
테이
해외 로컬팀에서 프로그래머로써 일하는거라면,
- 자사의 게임을 해외 현지 서비스하기 전에 각종 현지화(Localizing) 작업을 진행
=예를 들어, (해외 국가들은 대개 한국만큼 인터넷 인프라가 좋지 않기 때문에) 패킷 응답속도를 현저히 떨어뜨린다던지 등의 소스 작업.
- 해외 국가별 특정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지금은 한국에도 많이 쓰고 있는 피로도, 보안키 등이 해외 게임 서비스 시 의무(법)적으로 반드시 적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개발 및 적용하는 작업.
(회사마다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뭐 이런 작업을 진행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신규 개발은 아니고, 유지보수.
나라별로 이벤트도 따로 제작해야 하면서 본래의 버전과 업데이트도 적절히 맞춰 유지해야 한다던가, 해외가 아무래도 버전이 낮게 나가는 관계로 경제나 밸런스도 좀 바뀌어야 하고.. 등등 일이 꽤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