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와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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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멀티 태스킹, 멀티 스레딩 할때 태스크와 스레드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이나 수험서에도 나와있긴 한데 조금 어렵기도 하고 헷갈리기도
하네요 ^^ 멀티 태스킹이랑 멀티 스레딩도 조금 헷갈리기도 하고요 ^^;;
멀티 태스킹은 작업A가 1 2 3 4 5 작업B가 6 7 8 9 10가 있으면
1 6 2 7 3 8 4 9 5 10 이런식으로 해서 동시에 두 개의 작업을 하는것 처럼
보이게 하는게 맞나요? 선점형 비선점형도 어렵고 운영체제 수업을
듣는데 모르는 용어가 너무 많은거 같아요 ㅠㅠ
인터넷이나 수험서에도 나와있긴 한데 조금 어렵기도 하고 헷갈리기도
하네요 ^^ 멀티 태스킹이랑 멀티 스레딩도 조금 헷갈리기도 하고요 ^^;;
멀티 태스킹은 작업A가 1 2 3 4 5 작업B가 6 7 8 9 10가 있으면
1 6 2 7 3 8 4 9 5 10 이런식으로 해서 동시에 두 개의 작업을 하는것 처럼
보이게 하는게 맞나요? 선점형 비선점형도 어렵고 운영체제 수업을
듣는데 모르는 용어가 너무 많은거 같아요 ㅠㅠ
2005.09.15 20:19:54 (*.31.202.8)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799point (97%), 레벨:2/30"){kind=icon}
김창현 저도 우리학교 교과목 개편되서 OS를 못들은게 좀 아쉽지만...
간단하게 멀티 태스킹은 프로세스가 여러개 동시에 돌아가는 겁니다. 프로세스는 그냥 프로그램 하나로 보시면 되구요.
작업순서가 위에 질문하신거 처럼 비슷하게는 돌아가지만 프로세스 마다 우선순위가 있어서 우선순위대로 OS가 처리합니다.
스레드는 프로세서 안에서 여러작업을 동시에 돌리게 하기 위한것입니다. 스레드 역시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스레드는 한 프로세스 내에 있기 때문에 자원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세스간에는 자원을 공유할 수 없고 시스템 콜을 사용하여 공유합니다.
선점형과 비선점형은 OS가 작업을 하려고 할때 이미 다른 작업이 있으면 퀀텀타임을 기다렸다가 작업할 것인지 아니면 곧바로 작업할 것인지의 차이입니다.
리눅스 커널 2.6?? 부터인가... 비선점형에서 선점형으로 바뀌었죠. 리얼타임 OS를 위해서는 선점형이 되어야겠죠.
앝은 지식이니 믿지는 마3
간단하게 멀티 태스킹은 프로세스가 여러개 동시에 돌아가는 겁니다. 프로세스는 그냥 프로그램 하나로 보시면 되구요.
작업순서가 위에 질문하신거 처럼 비슷하게는 돌아가지만 프로세스 마다 우선순위가 있어서 우선순위대로 OS가 처리합니다.
스레드는 프로세서 안에서 여러작업을 동시에 돌리게 하기 위한것입니다. 스레드 역시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스레드는 한 프로세스 내에 있기 때문에 자원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세스간에는 자원을 공유할 수 없고 시스템 콜을 사용하여 공유합니다.
선점형과 비선점형은 OS가 작업을 하려고 할때 이미 다른 작업이 있으면 퀀텀타임을 기다렸다가 작업할 것인지 아니면 곧바로 작업할 것인지의 차이입니다.
리눅스 커널 2.6?? 부터인가... 비선점형에서 선점형으로 바뀌었죠. 리얼타임 OS를 위해서는 선점형이 되어야겠죠.
앝은 지식이니 믿지는 마3
2005.09.16 11:41:45 (*.107.113.162)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3087point (84%), 레벨:5/30"){kind=icon}
안군 둘은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멀티태스크는 말 그대로 "행위"를 동시에 여러개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지금은 윈도우 시대라 멀티태스크가 너무나도 일반적이라 전혀 느끼지 못하지만, 도스 시절때만 해도 지금처럼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메신저 채팅을 하면서... 하는게 불가능했죠. 한번에 한가지만 가능했습니다. 음악을 들을라면 음악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음악을 듣고, 다시 문서작성을 하려면 음악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워드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야만 했습니다. 물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여러 방안이 나왔습니다. 좀 불완전하긴 해도.. 그것이 멀티태스킹의 시작이었죠.
멀티스레딩이란, 여러 가지 동작을 "동시에 실행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법" 입니다. 예전에 어디선가 본 예 입니다만, 사람의 손은 풍선이 떨어지는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에, 풍선 하나를 손가락으로 쳐서 공중에 띄워놓고, 다른 풍선을 다시 쳐서 공중에 띄우고... 해서 몇 개의 풍선을 동시에 공중에 띄워놓는게 가능하죠. (헬륨 풍선 아닙니다.) 대충 어떤 것인지 아시겠죠? 시간을 쪼개서 여러 가지 작업을 번갈아 해도 CPU의 자원은 남는다는 것을 이용해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래밍 기법" 입니다.
멀티태스크는 말 그대로 "행위"를 동시에 여러개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지금은 윈도우 시대라 멀티태스크가 너무나도 일반적이라 전혀 느끼지 못하지만, 도스 시절때만 해도 지금처럼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메신저 채팅을 하면서... 하는게 불가능했죠. 한번에 한가지만 가능했습니다. 음악을 들을라면 음악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음악을 듣고, 다시 문서작성을 하려면 음악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워드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야만 했습니다. 물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여러 방안이 나왔습니다. 좀 불완전하긴 해도.. 그것이 멀티태스킹의 시작이었죠.
멀티스레딩이란, 여러 가지 동작을 "동시에 실행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법" 입니다. 예전에 어디선가 본 예 입니다만, 사람의 손은 풍선이 떨어지는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에, 풍선 하나를 손가락으로 쳐서 공중에 띄워놓고, 다른 풍선을 다시 쳐서 공중에 띄우고... 해서 몇 개의 풍선을 동시에 공중에 띄워놓는게 가능하죠. (헬륨 풍선 아닙니다.) 대충 어떤 것인지 아시겠죠? 시간을 쪼개서 여러 가지 작업을 번갈아 해도 CPU의 자원은 남는다는 것을 이용해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래밍 기법" 입니다.
2005.09.17 13:36:01 (*.96.19.248)
스레드 멀티스레드 개념잡는게 젤 어렵네요. 다른건 남들이 물어봐도 대답해줄수 있겠는데
스레드는 대충 어떤거겠구나 하고 생각은 되는데 명확하게 잘지 못해서.. ㅠ.ㅠ
스레드는 대충 어떤거겠구나 하고 생각은 되는데 명확하게 잘지 못해서.. ㅠ.ㅠ
2005.09.22 09:15:28 (*.255.3.178)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947point (21%), 레벨:3/30"){kind=icon}
박현만 저도 얕은 지식이지만 예전에 과제를 하던 중 조사던게 있어서 씁니다;; "스레드란 제어의 흐름을 의미하는 것으로 프로세스에서 실행의 개념만을 분리한 것이다. 즉 프로세스의 구성을 크게 제어의 흐름 부분(실행 단위)과 실행 환경 부분으로 나눌 때, 스레드는 프로세스의 IF행 부분을 담당함으로써 실행의 기본 단위가 된다. 프로세스가 프로그램의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해도 그 흐름의 실제는 스레드가 된다. 곧 프로세스는 껍데기라고 생각할 수 있고, 그 속에는 실제 최소 하나의 스레드가 흘러가는 것이다. 프로그램 프로세스들 안에서 멀티스레딩을 허용함으로써, 그 시스템이 각 스레드를 위해 새로운 프로세스를 만드는데 생기는 추가부담을 줄일 수 있게 해준다. " 위의 말을 전부 이해한건 아니지만 80-90%정도는 이해가 됩니다. 님도 아마 이해가 되실거에요. 즉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그걸 프로세스라고 하지만 결국 본질은 스레드라는 거지요. 운영체제가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프로세스가 스레드를 관리함으로써 사용자가 프로그램내에서 멀티스레드 프로그래밍 기법을 사용해도 운영체제의 부담이 조금은 줄어든다는 의미로 해석했거든요. 제가 그렇게 이해했다는 거니까 너무 믿지는 마세요;; 참고만.. ㅋ
ps. 이것도 제가 이해한건데요 프로세스는 일반적인 용어라고 보시면 되구요 스레드는 우리 같은 프로그래머가 프로그래밍을 할 때 쓰는 전문용어로 보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ps. 이것도 제가 이해한건데요 프로세스는 일반적인 용어라고 보시면 되구요 스레드는 우리 같은 프로그래머가 프로그래밍을 할 때 쓰는 전문용어로 보시는게 좋을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