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화에 난독증이 있거든요. 그걸 좀 극복해 보려고 하는 데 만화책들을 추천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 만화는 정말 중독성이 있다. 두번 이상 볼만하다 싶은 만화책들을 아시는 데로 추천해 주세요.^^;
엑셀사가 - 천방지축 여자애가 세상을 정복하는 고난을 적은 스토리. 내용을 몰라도 페이지만 넘기면 됩니다.
그런데, 베르세르크같이 액션에 치중한 만화들은 괜찮으셨던가요?
슬램덩크, 나루토, 파이브스타스토리, 이니셜디, 더 파이팅, 열혈강호, 간츠, 21세기 소년, 시마과장, 바람의 검심, 유희왕, 몬스터, 북두신권, 베르세르크, 맛의 달인 뭐 이정도 아무거나 집어 보셔도
난독증 걱정안하셔도 될듯 한데요..
뭔가 독한걸 원하시면 미쿡 그래픽 노블쪽 만화나 유럽쪽 만화.. 좀 약하게는 먼나라 이웃나라 같은 종류
중간 난이도는 마스터 키튼과 21세기 소년, 몬스터, 파이브스타스토리
킬링타임을 원하시면 슬램덩크, 원피스, 나루토, 드래곤볼, 베르세르크 를 보시면 될 듯..
추천은.. 음.. 드래곤볼 이랑 슬램덩크 또는 베르세르크 함 보시죠... 그게 기본입니다. ^^
난독증 극복이 목적이시면 원피스같이 그림만으로도 대강 이해가는 만화보단 마스터 키튼, 데스노트, 몬스터, 21세기 소년처럼 지문 많고 생각할 거리 많아서 두번 세번 읽게 되는 만화가 나으실 것 같네요
난 반대로 물어봐야지...
게임초보님은 왜 난독증이 있어요? 난독증을 어떻게 극복해보고 싶은데요?
평소에 재미있다! 라고 생각했던 만화책이나 웹툰이나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나 노래나 이런게 있나요?
이런게 있으면 좀 더 세부적으로 추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FSS는 진짜 비추천.
고딩때 첨 봤는데 두번째 정독을 하고 나서야 레디오스 소프=아마테라스 황제라는걸 깨닫고 그때야 스토리가 이해가 되더군요.
시간 순서도 완전 뒤죽박죽에다가 인물에 대한 설명이 따로 없어서 매우 불친절한 만화입니다.
난독증이 없어도 이해가 힘든 만화죠.
FSS는 관련 스토리나 설정들에대해 이해를 빠삭하게 해야 스토리가 이해가 겨우 되는 수준이라
그리고 내용 전개에 있어서도 가끔 뜬금없이 스토리가 미래로 간다거나 과거로 간다거나 환상세계로 간다거나
하는 경우가 잦아서 그리고 페이지안의 컷마다 깨알같이 숨겨진 재미가 있어서 따로 빠삭하게 알고있지 않는한 재미 느끼기는 커녕 짜증만 날꺼에요.
FSS는 이해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해하려면 여러번 봐야되기 때문에 난독증 극복에 도움이 될 것 같은데..잘못 생각하고 있나;
그리고, 저도 데스노트 추천합니다. 대사도 많고 재밌고.. 비슷한 류로 고스트 바둑왕도 추천.
대사가 없는 GON같은 만화를 원하시는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