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gstudy에 쓰신 글 중에서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서버연동 없이 테스트가 가능하다'라고

쓰신걸 보고 '이렇게 하면 패킷연동도 편하겠구나!'라고 생각해서 그 구현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제가 생각해 본 구현방법은 모든 입력(user input, packet 등)을 메시지화 시켜서

일종의 메시지 매니저에 넣으면 그에 따라 캐릭터나 오브젝트의 상태를 변경해주는 식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메시지매니저에서 모든걸 처리하면 너무 비대해질것 같아서 각 정보의 처리 카테고리에 따라

캐릭터,오브젝트,UI등의 매니저를 따로 둬서, 그 매니저에게 다시 메시지를 전달하는 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입력에 따라 메시지자체가 많아지는 건 어쩔 수 없을것같은데.. 음...)


제 접근 방법이 맞는 건지 궁금한데 주위에 멘토도 없고 해서 딱히 물어볼 사람이 없네요 하아 ㅠ

다른 분들의 조언이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오늘 황사가 정말 세던데 건강 조심하시길~


p.s 저런 방식에 참고할만한 패턴이 있을까요? observer패턴이나 proxy패턴이 가장 유사한 것 같은데

예제나 설명을 보면 구조나 구현방식이 그다지 비슷하지 않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