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제대하는 전경입니다.

지금은 치안상황실대원으로 근무중이며 작은 아마추어팀으로 게임제작을 시도중인 기획지망생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앞으로 저의 진로 때문입니다.

8년동안 소설가의 꿈을 꾸며 그 길로 매진하다가 군대에 가면서, 그리고 대학교 친구가 기획으로 취직하면서(지금은 군대간다고 그만 두고는 얼마전 군대에 갔습니다) 게임 기획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에 따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제대도 얼마 안 남았고 해서 고민에 휩쌓여 버렸습니다.

지금까지 만들어 놓은 포플과 아마추어 팀에서 게임제작을 완성하여 그것으로 기획직에 취직을 노려볼 것인가와 QA로 취직해서 경험을 쌓으며 기획쪽으로 전직을 노려볼까 하는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요새 하루에 한권씩 경영, 혹은 마케팅에 관한 책을 완독하고, 남는 시간에 기획공부를 하고 있는데 과연 좋은 방법일까요?

아니면 더 효과적인 공부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