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진로관련 질문을 많이하게되네요 -_-);;
아시는분은 아실지모르겠지만[...] 저는 게임기획자가 원래 이루고자하는바인데요
저는 일단 장래에 두가지목표를 잡고있습니다
1. 내가 그냥 좋아하는것
2. 여러가지를 많이 경험해볼수있는것
전자의경우가 게임기획자이고 후자의경우가 CEO(CEO까지는 아니더라도 기업의 상무정도 상무도 좀 높은가..?)인데... 요즘 참 고민이 많습니다..
게임기획자를 한다면야, 제가 그간 쭉 염두해왔고, 아직 모나긴했어도 노력하면 잘 발전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만..
게임기획자라고한다면, 일종의 스페셜리스트잖아요.. 일의 범위가 딱 게임으로 정해져있다고생각합니다
반면에 사업가는 사업의 확장이가능하다는점에서(또 남자의 로망하면야! 넓은 포부와 큰 스케일 아니겠습니까!!)
또, 수입도 짭짤하고말입니다... 자꾸 끌리는데..
샐러리맨이면 모르겠는데 사업가정도라면... 게임기획자보다 자기 뜻을 펴기도 쉽고 좀더 자유롭다고생각합니다
다룰수있는 일의 범위가 많으니까요(물론, 기획자도 이것저것 많이해야하지만..)
어떤것을 택하는게 좀더 좋을런지...
먼저 나가계신 선배님들의 조언이 듣고싶습니다... 요즘 이동네가 어떤가... 뭐 이 업계에 와보니까 이렇다던가하는것이요..
후회되시는바가있다면 그것도 좀 들려주셨으면합니다..
돈을 버는 일이야 매사가 어렵고 노력없이 이룰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것은 알고있지만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제가 조금더 좋아하는것을 찾아서 하고싶기때문에 이렇게 질문드리게되었습니다
어쩌면 제가 정말로 겁쟁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소위 대기업에 확실하게 입사할수있는 보장도없으면서, 게다가 엄청난 텀을 필요로하는 게임개발이란것이..(4년주기라더군요) 과연 제가 나중에 죽기전에 무엇이 얼마나 남을지 감이안잡혀서 질문하는것입니다
부탁드리옵건데 선지자분들께서 좋은 충고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