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가 망가졌다는게 사용 불가능일 정도로 망가진건 아니고 까만 색이 비쳐야할 부분들이
새빨갛게 나온답니다. 동양인의 사진을 그 노트북으로 본다면 머리와 눈동자가 검은 색이
아니라 빨간 색이 되버리죠. 잠깐동안은 그런 화면을 참아줄 수 있는데 오래 하고 있다보면 참아주기
힘들어요. 아는 사람이 그걸 빌려갔는데 스스로도 답답했던지 어떻게인가 만지다가 운영체제를
날려버렸더군요. 골칫거리가 하나 더 생긴 김에.. 모니터 문제를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삼성 센스 노트북인데 산 지는 4년 되었고 모니터가 망가진 지는 3년 되었어요.
망가졌을 당시.. AS를 맡겼더니 그 기종은 1년짜리 AS 기간이 지난 시기였기 때문에
모니터를 고치려면 88만원을 내라더군요. 그 노트북.. 너무 구형이라 중고로 팔아도
88만원도 못받을게 뻔한데 88만원 내고 모니터를 새걸로 가는건 비합리적인게
아닌가 싶어서 질문 드립니다.
노트북 모니터만 싸게 갈 방법은 없을까요? 구매한 회사(삼성)에서 AS받는 방법밖에 없다면..
팔아버리고 다른 컴퓨터나 업그레이드 시킬 생각입니다...
같은(비슷한) 기종의 노트북의 패널과 교체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다른 부분에 심각한 고장이난 노트북에서 가져오겠지요.
일단 삼성 서비스센터를 찾아가 보시고
너무 비싸다고 생각되신다면
컴퓨터 관련 AS전문 업체를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PS. 삼성 서비스 센터에서는 비싸다고 떼쓰면 깎아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