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와 스터디
jesus의 업적이 생각나는 것이 하나도 없어요. 왜 축하해야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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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구렁이
2008.12.25 22:59:20 (*.138.27.219)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4598point (13%), 레벨:7/30"){kind=icon}
진룡 사람들이 기댈 수 있는 종교를 전파했다는것 자체가 업적이 아닐까요.
그리고 12월 25일은 야훼가 태어난 날이 아니라는게 대세.
그 시대에 각종 다른 종파들을 흡수하면서(흡수하기위해서) 결정해 낸 날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12월 25일은 야훼가 태어난 날이 아니라는게 대세.
그 시대에 각종 다른 종파들을 흡수하면서(흡수하기위해서) 결정해 낸 날이라고 하더군요.
2008.12.25 23:20:51 (*.138.27.219)
진룡 아 제가 잘못 알고있었던 모양이군요. ㄷㄷ
좀 더 찾아보니 그리스도교적인 관점 -> 야훼 = 예수
유대인 적인 관점 -> 야훼 = 여호아(야훼를 잘못 발음한것) = 절대적인 신
라는군요. 관점의 차이긴 하겠지만, 그리스도교 자체가 이것저것 기본적인 바탕위에 다른곳의 교리들을 흡수해가면서(또는 멸살해오면서)발전해온터라 정설은 후자쪽으로 받아들여지는거 같네요.
좀 더 찾아보니 그리스도교적인 관점 -> 야훼 = 예수
유대인 적인 관점 -> 야훼 = 여호아(야훼를 잘못 발음한것) = 절대적인 신
라는군요. 관점의 차이긴 하겠지만, 그리스도교 자체가 이것저것 기본적인 바탕위에 다른곳의 교리들을 흡수해가면서(또는 멸살해오면서)발전해온터라 정설은 후자쪽으로 받아들여지는거 같네요.
2008.12.25 23:43:27 (*.29.235.100)
![[레벨:1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3.gif "포인트:16257point (43%), 레벨:13/30"){kind=icon}
neolith 야훼가 예수라는 말이 그리스도교적 관점이란 말은 잘못된 것입니다. 기독교 성경에 보면 태초에 천지창조한 존재가 야훼(or 여호와)라고 나와있습니다. 설마 예수가 천지창조를 했다고 하는 사람은 없겠죠?
그리고 야훼와 여호와 둘 다 틀리지 않은 발음입니다. 왜냐하면 옛날 히브리어는 이름을 남길때 자음만 남겼기 때문입니다. 중간 모음을 어떻게 껴서 읽느냐에 따라 야훼라고 읽을 수도 있고, 여호와라고 읽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야훼와 여호와 둘 다 틀리지 않은 발음입니다. 왜냐하면 옛날 히브리어는 이름을 남길때 자음만 남겼기 때문입니다. 중간 모음을 어떻게 껴서 읽느냐에 따라 야훼라고 읽을 수도 있고, 여호와라고 읽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2008.12.26 00:26:18 (*.166.154.92)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2031point (72%), 레벨:4/30"){kind=icon}
아서스 진룡님// 정설이 아니고...; 여호와는 하나님이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인데 이건 무슨 설 같은게 아니고 팩트라 할순 없지만
성경이 거짓이다 이런 쪽에서도 이부분은 안건드립니다....; 뭐랄까 상식같은거예요.
성경이 거짓이다 이런 쪽에서도 이부분은 안건드립니다....; 뭐랄까 상식같은거예요.
2008.12.26 02:06:21 (*.35.219.29)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3960point (61%), 레벨:6/30"){kind=icon}
마자마자 석가탄신일도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고,
충무공탄신일도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죠.
생각해보니 왜 태어났다는것만 가지고도 축하를 하는 날이 생겼는지는 모르겠네요 -_-)a
충무공탄신일도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죠.
생각해보니 왜 태어났다는것만 가지고도 축하를 하는 날이 생겼는지는 모르겠네요 -_-)a
2008.12.26 02:10:00 (*.11.89.40)
graytutor 예수님의 업적은 성당과 교회에서 매일, 매주마다 기리고 있는데 굳이 1년 중 날 잡아서 기릴 필요가 있겠습니까...
2008.12.26 02:11:41 (*.254.42.14)
境界式 아니, 기독교적 관점에서는 야훼와 예수는 일종의 동일존재라고 보는게 맞았을겁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하나라는게 현대 기독교의 삼위일체설의 전제일텐데요 (...)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겁니까. 초기에는 분명 삼위일체가 이단이었지만요.
2008.12.26 03:14:28 (*.34.176.73)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372point (4%), 레벨:9/30"){kind=icon}
꼬마네꼬 삼위일체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동일존재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그 본질이 같다는 것을 뜻합니다. 인격은 다르나 본체는 하나라는 거죠...랄까,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면 이런거 신경 쓰면 안 되는 게,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좀 이상하게 변질 된 부분이기도 하거든요.(유일신 신앙임에도 여호화 하나만을 신으로 인정 할 수 없는 상황 때문?)
성서에도 분명 여호와와 예수는 물론이고, 꼽사리 스러운 성령까지, 셋은 모두 격이 다른 존재입니다.
성서에도 분명 여호와와 예수는 물론이고, 꼽사리 스러운 성령까지, 셋은 모두 격이 다른 존재입니다.
![[레벨:1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1.gif "포인트:12461point (75%), 레벨:11/30"){kind=icon}
왕아저씨
2008.12.26 11:44:16 (*.254.183.174)
Excelsis 삼위일체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되면, 게임사 자유게시판을 보면 됩니다
개발자와 운영진은 다른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유저가 보기에는 똑같은 게임사 직원입니다.
그리고 GM한테 버그제보를 해도 개발자한테 들어가게 되어있고, 개발자의 작업는 운영진을 통해 유저에게 알려집니다. 뭐 여하간 개발진과 운영진 등등이 다 하나라는거.
개발자와 운영진은 다른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유저가 보기에는 똑같은 게임사 직원입니다.
그리고 GM한테 버그제보를 해도 개발자한테 들어가게 되어있고, 개발자의 작업는 운영진을 통해 유저에게 알려집니다. 뭐 여하간 개발진과 운영진 등등이 다 하나라는거.
2008.12.26 12:07:11 (*.120.19.243)
마도사 태여 나서 이렇게 저렇게 잘해 놨다..
해서 태어난 날을 기르는거 아닐까요?
그사람의 탄생으로 어째든 과거 보단 좋은 형태로 발전한거에 대한거니. 대다한 업적을 남겼거나.
해서 태어난 날을 기르는거 아닐까요?
그사람의 탄생으로 어째든 과거 보단 좋은 형태로 발전한거에 대한거니. 대다한 업적을 남겼거나.
2008.12.26 13:24:00 (*.143.149.70)
![[레벨: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gif "포인트:304point (79%), 레벨:1/30"){kind=icon}
피냥 실제하지 않던 신화적 존제지만 이미 인격체로 설정해 두었으니 탄생일이 있어도 나쁘지 않을듯. 휴일이기도하고(굿)
매년 크리스마스는 자살도 많지만....
매년 크리스마스는 자살도 많지만....
2008.12.26 13:58:32 (*.112.123.5)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117point (48%), 레벨:3/30"){kind=icon}
잎사귀 12월 25일의 경우는 타 종교를 '흡수'하기 위해위해가 아니라... 로마의 탄압에서 '살아남기' 위해 날자가 바뀐걸로 압니다.
일요일에 쉬고 12월 25일을 기리는게 전부 로마 '미트라교'를 따라한걸로 압니다.
당시 기독교인들이 혼자 토요일에 쉬고(괜히 주말이 아닙니다. 마지막날에 쉰거죠;;), 교리도 배타적이고 하다보니 로마내에서 문제가 많아서
탄압을 심하게 당했다고 하죠..
그리고 야훼는 하나님(유일신)이 맞습니다..
야훼 = 예수 이것은 삼위일체에서 나온 해석인듯 하군요... 하지만 결국 예수와 야훼는 다릅니다.
그리고 삼위일체설의 경우 처음부터 있던게 아닙니다 - -;;
개신교의 경우 워낙에 종파가 많은데, 이 종파에 따라 교리도 다 조금씩 달랐습니다.
당시 삼위일체설의 A파랑 그딴거 헛소리다의 B파가 있었는데 - -;; B파가 발려서,
A파 설로 하기로 하자!! 하고 결론이 나서 그 이후 삼위일체를 널리 사용하게 됩니다 - -;;;
개신교 초창기부터 부르짓던 교리가 아니죠 - -;;;;
삼위일체교리의 핵심은
인간은 '원죄'를 가지고 있고(선악과에서 부터 시작..), 예수가 죽음으로서 그 죄를 씻죠..
그런데, 인간이 '원죄'를 씻는다는게 말이 안되니까, 예수를 신격화 하기 위해 나온것이 '삼위일체'임 'ㅁ'
일요일에 쉬고 12월 25일을 기리는게 전부 로마 '미트라교'를 따라한걸로 압니다.
당시 기독교인들이 혼자 토요일에 쉬고(괜히 주말이 아닙니다. 마지막날에 쉰거죠;;), 교리도 배타적이고 하다보니 로마내에서 문제가 많아서
탄압을 심하게 당했다고 하죠..
그리고 야훼는 하나님(유일신)이 맞습니다..
야훼 = 예수 이것은 삼위일체에서 나온 해석인듯 하군요... 하지만 결국 예수와 야훼는 다릅니다.
그리고 삼위일체설의 경우 처음부터 있던게 아닙니다 - -;;
개신교의 경우 워낙에 종파가 많은데, 이 종파에 따라 교리도 다 조금씩 달랐습니다.
당시 삼위일체설의 A파랑 그딴거 헛소리다의 B파가 있었는데 - -;; B파가 발려서,
A파 설로 하기로 하자!! 하고 결론이 나서 그 이후 삼위일체를 널리 사용하게 됩니다 - -;;;
개신교 초창기부터 부르짓던 교리가 아니죠 - -;;;;
삼위일체교리의 핵심은
인간은 '원죄'를 가지고 있고(선악과에서 부터 시작..), 예수가 죽음으로서 그 죄를 씻죠..
그런데, 인간이 '원죄'를 씻는다는게 말이 안되니까, 예수를 신격화 하기 위해 나온것이 '삼위일체'임 'ㅁ'
2008.12.26 14:02:32 (*.112.123.5)
잎사귀 참고로 기독교&개신교와 같은 신을 믿는 이슬람교에서는 (모두 아브라함에서 갈라져 나온 종교임)
야훼가 아담을 용서 했다고 써있죠..;;
왜냐면 알라는 자비로우니까..
야훼가 아담을 용서 했다고 써있죠..;;
왜냐면 알라는 자비로우니까..
2008.12.26 14:42:09 (*.39.234.150)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3087point (84%), 레벨:5/30"){kind=icon}
안군 예수 본인의 업적으로만 따지면, 당대의 병든 사람들을 그의 신통력(?)으로 많이 고쳐줬다고 하지만...
뭐, 성경에 나온 얘기니, 성경 자체를 믿지 않는다면, 그냥 헛소리일뿐이겠고...
인정할만한 업적이라면, 기독교 교리의 기초를 만들었다는 것 정도? 그 완성은 후대에 사도 바울과, 교부들과, 신학자들이 해낸거구요.
근데... 어느 종교든 그 창시자가 한 업적이라는거 자체가 별거 없어요. 그냥 해당 종교의 교리의 핵심을 만들어낸 것 외에는요.
즉, 해당 종교를 믿지 않거나, '종교 따위는 인간의 정신을 좀먹는 아편과 같은 것'이라는 유물론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 역시 걍 개소리.
종교라는 것 자체가, 그걸 믿느냐 안 믿느냐 하는게 중요한거지, 그게 사실이냐 아니냐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기 때문이죠.
뭐, 성경에 나온 얘기니, 성경 자체를 믿지 않는다면, 그냥 헛소리일뿐이겠고...
인정할만한 업적이라면, 기독교 교리의 기초를 만들었다는 것 정도? 그 완성은 후대에 사도 바울과, 교부들과, 신학자들이 해낸거구요.
근데... 어느 종교든 그 창시자가 한 업적이라는거 자체가 별거 없어요. 그냥 해당 종교의 교리의 핵심을 만들어낸 것 외에는요.
즉, 해당 종교를 믿지 않거나, '종교 따위는 인간의 정신을 좀먹는 아편과 같은 것'이라는 유물론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 역시 걍 개소리.
종교라는 것 자체가, 그걸 믿느냐 안 믿느냐 하는게 중요한거지, 그게 사실이냐 아니냐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기 때문이죠.
2008.12.26 14:45:31 (*.39.234.150)
안군 삼위일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해석이 있는데, 현대 신학에서 가장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식의 비유는, '신체론' 입니다.
뇌와, 위장과, 심장은 각기 다른 개체지만, 서로서로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고, 우리는 이것을 일컬어서 '신체'라는 하나의 존재로 파악합니다.
이것이 삼위일체라는 거죠.
참고로, 야훼=예수=성령이고, 이는 한 사람이 집에서는 아버지, 회사에서는 사원, 동호회에서는 회원... 인것과 같다는 해석은 이단시됩니다.
뇌와, 위장과, 심장은 각기 다른 개체지만, 서로서로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고, 우리는 이것을 일컬어서 '신체'라는 하나의 존재로 파악합니다.
이것이 삼위일체라는 거죠.
참고로, 야훼=예수=성령이고, 이는 한 사람이 집에서는 아버지, 회사에서는 사원, 동호회에서는 회원... 인것과 같다는 해석은 이단시됩니다.
2008.12.26 15:20:46 (*.80.14.26)
FOXHOUND 예수님의 탄생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려면 성경책을 읽어보시면 될듯.
http://www.bskorea.or.kr/infobank/korSearch/korbibReadpage.aspx
http://www.bskorea.or.kr/infobank/korSearch/korbibReadpage.aspx
2008.12.26 15:52:43 (*.39.234.150)
안군 FOXHOUND님// 님하 자제요;;; ㅋㅋㅋㅋ
하긴... 성경책 자체는 읽어본적도 없으면서, 어디서 이상한 유다서니, 예수의 비밀이니, 바이블코드니, 다빈치코드니... 하는것만 읽어보고는,
성경책이 잘못됐다느니 어쩌느니 하면서 까는 사람들은.. 답이 없죠 -_-;;
하긴... 성경책 자체는 읽어본적도 없으면서, 어디서 이상한 유다서니, 예수의 비밀이니, 바이블코드니, 다빈치코드니... 하는것만 읽어보고는,
성경책이 잘못됐다느니 어쩌느니 하면서 까는 사람들은.. 답이 없죠 -_-;;
루엘
2008.12.30 23:34:13 (*.177.96.165)
게임초보 곰곰히 생각하다가 드디어 알아냈습니다. 탄생을 축하한다는 것은 "존재한다"는 것을 축하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왜 "존재한다"는 것이 축하할 일일까요?
인간의 아들이라면 존재하는 것 자체를 축하할 일은 아닙니다. 그런 사람은 무수히 존재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신이 보내준 존재이기 때문에 축하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예수가 온 것만으로도 축하할 일이라는 뜻입니다. 예수의 신격화인 것이지요.
영화 다빈치 코드를 보니 divinity라는 말이 여러번 나오는 데 신격화가 영어로 divinity 더군요. 즉 크리스마스는 예수의 신격화의 의미를 가진 날이었던 것입니다.
인간의 아들이라면 존재하는 것 자체를 축하할 일은 아닙니다. 그런 사람은 무수히 존재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신이 보내준 존재이기 때문에 축하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예수가 온 것만으로도 축하할 일이라는 뜻입니다. 예수의 신격화인 것이지요.
영화 다빈치 코드를 보니 divinity라는 말이 여러번 나오는 데 신격화가 영어로 divinity 더군요. 즉 크리스마스는 예수의 신격화의 의미를 가진 날이었던 것입니다.
2013.05.19 13:08:50 (*.153.235.115)
bestbasci01@yah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