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렌식(Forensic) 이라는 녀석을 조금씩 조금씩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각종 저장매체 등에서 법적인 증거가 되는 DATA들을 무결성이 보장된 상태로 복구 & 확보해서... 증거자료로 써먹거나 하는데 사용되는

여러가지 기술을 말하는데요... ( 제가 말하는건 적고보니 Digital forensic 이네요 ^^; )


소프트웨어적으로 파일들이 삭제되거나 복구되는 방식은 어느정도 찾아낼 문서들도 있고..

지나가는 이야기라도 몇번 들어봤음직한 내용들이 간간히 섞여있는지라 재미나게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던 중 의문을 품게 만드는 글이... Data 완전삭제 알고리즘이 대여섯가지 있는데, 그것들을 사용해서 지워낸다고 해도( 소프트웨어적인 방식으로.. )

전문적인 포렌식 툴들은 하드웨어적인 흔적을 통해서 그것들을 복구해 낼 수 있다... 라는 글을 몇번 보게 되었습니다.


HDD에 기록할 경우 자성물질을 입혀놓은 플래터의 표면에 전자적으로 자극을 줘서 자기적 성질을 띄면(1) 아니면 (0)이던가.. 하는 식으로 데이터를 저장한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gutmann 알고리즘인가 .. 하는 녀석들은 35번정도 쓰레기값( 혹은 특정 알고리즘의 수치겠죠 )을 덮어 쓰기까지 한다는데..

이런 부분까지 하드웨어적인 방식으로 복구가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관련된 기술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포랜식 협회라던가.. 사이트를 찾아봐도 대부분 유료회원(!)이거나 자세한 사항은 거의 없는지라.. ( 어찌보면 당연한거지만요 ^^; )


하드웨어적인 복구 방법이나 관련된 기술... 에 관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서적이나 사이트, 웹문서... 아니면 검색해볼 키워드라도

알려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_+

정보의 바다 인터넷.. 이라고는 하지만, 역시 선장이 아직 초짜이다보니... 보물섬을 찾아 항해하기가 힘들군요 ^^;

선배님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_^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