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체적으로 서버당 3천명 전후로 게임을 만드는 것이 일반적인거 같습니다만,
향후 몇년 후면 세계 곳곳에 초고속 인터넷이 깔리게 될 날이 오겠죠.
즉, 규모에서 압도하는 게임, 예를 들어,
실제 국가간 전쟁 [애국심을 앞세워 게이머들을 유혹?]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는
머그 게임 또한 나오리라 생각 됩니다만,
이 때의 한계는 어느 정도가 될까요?
즉, 몇십만명이 동시에 접속 한다는 가정하에-
과연 그래픽을 풀3D로 해야 할지,
아니면, 디아블로2 및 리니지처럼 2D를 유지하되 최대한 현실감을 살리는 것이 옳을지...?
또한 게임의 용량이 과도하면... 다운 받는데도 상.당.히 힘들 수도 있겠군요.
아무튼...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
그럼!
접속자의 수는 달라지겠지만, 경제성까지 감안한다면 서버당 약 2만 정도는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그
이상은 굳이 만들 이유가 있을 정도가 될지는 ...
물론 게임에 따라서 더 많은 접속자를 원한다면 못할 것도 없겠죠. 모 게임의 경우 전체 세계에서 20만 정도의 동시접속을
목표로 한다는 소리를 들은적도 있네요. 물론 저도 가능은 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때 그래픽이 3D여야 한다든지 2D여야 한다든지 하는 것은 크게 중요하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느쪽이건 한
화면에 들어올 수 있는 캐릭터의 수는 500을 넘기 힘들테니까요. 2D라면 사양을 적게 탈지 모른다고 생각할지 모르는데
이런 극악의 상황이 되면 그래픽이 버벅이는 상태가 되기도 하지만 네트웍 트래픽이 못버티는 경우가 생깁니다. 물론 서버쪽
트래픽도 장난이 아니게 증가합니다. 따라서 적절히 사용자를 분산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하겠죠. 대규모 공성전 또는 국가전
한다고 사람들을 지나치게 모으면 역효과가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