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처음으로 글 쓰네요..^^;

저는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는 21세 여 입니다.

현재 좀더 좋은 학교를 지망하며 재수를 하다가 똑! 떨어져서...-ㅅ-;;

부모님 눈치를 못이겨 동네 전문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도 전문대 갈꺼면 가고 싶은 곳을 가자.. 라는 생각에 소프트웨어 개발 과에 왔는데..

게임 프로그래머를 지망하고 간 곳이지만..

확실히 머리가 수학적으로 좋지 않다보니 적성에 맞지 않음을 느끼고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그래픽 시간에 유난히 교수님의 칭찬을 많이 듣다보니 갑자기 자신감이 생기며..

그래픽 디자이너로 꿈을 돌리고 현재 그길을 가기위한 정보를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서두가 길어서 죄송합니다..

여러 가지 정보를 접하며 생각해 봤는데..

현재 이 대학을 다니며 그 꿈을 이루는게 어려울꺼라 생각했습니다.

그럼... 지금 당장이라도 휴학, 혹은 자퇴를 하고 다시 수능을 준비하여 미대를 지망할까.. 도 생각해 봤지만.. 미술은 초,중,고 다닐때 배운게 고작인데.. 과연 해낼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어 이 생각은 잠시 미루고..

지금 다니는 대학을 졸업한뒤 4년제 대학교의 관련학과로 편입을 하고 졸업한뒤에 게임아카데미.. 뭐.. 이런곳에서 그래픽을 공부해볼까 생각해 봤는데..

어떨까요? 괜찮은 방법일까요?

음...

다른 생각이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아직은 모르는게 많으니 조언해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