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의 국민대학교 정보통신 공학부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자꾸 느끼는 것은


내가 가고자 했던 게임기획자의 길에서 자꾸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반도체공학, 전파통신 공학 등의 공부를 하면서도 자꾸만 게임기획쪽이 생각이 나고 있고요..


이번 1학기를 마치고 휴학을 하고 수능을 다시 볼 생각인데


호서대학교의 게임공학부를 노려볼 생각입니다.


주변에서는 "아직 우리나라는 대학 인지도 사회다. 국민대학교도 낮은 인지도 인데 더 낮추려 하느냐.."

라는 말도 하고 있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김학규님이 이 글을 보신다면 직접적으로 묻고 싶은게 하나 있습니다.


신규 직원을 채용할때, 대학교 이름은 어느정도 비중으로 보고 계신지..





* neolith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5-15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