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절미/ 동의 ㅡ_ㅡ;
요즘 우리나가 같아서는 그냥 의사나, 변호사 그런거 하라고 하고 싶죠 ㅡ_ㅡ;
의사나 변호사나 과학자나 프로그래머나 공부하는 양은 똑같습니다 ㅡ_ㅡ;
버는돈은 천차 만별입니다.
사회적인 대우는 말할것도 없습니다 ㅡㅡ/
2004.09.27 14:48:00 (*.238.66.151)
아프네이델
10년이내에 무너집니다.//
2004.09.27 20:50:50 (*.254.78.93)
리피
젤 좋은 방법은...정말 죽기 살기로 공부하세요..
프로그램도 좋구요..
그래서 외국으로 이민가세요....(현실입니다..)
프로그램은 열심히 해야할꺼 같아요..
제가 컴교과 수업을 듣는데.. 맨날 교수가 애들 갈구는 ㅡ_ㅡ;;
1학년때 배우는 이산수학은 폼이 아니다! 1학년때 뭐했냐...라고하는..
(저야 물리학과니까 별다른 말은 안하는데 항상 물리학과에서 배우는 수학에 대해 물어보죠.. 이쁨받는;; )
항상..뭐든지 기초가 중요해요..
고등학생이시면 수학에 나오는거 수능에 안나온다고 넘기지 말고..
전부 다 공부하세요..
확률,통계, 미분,적분 등등 전부 다 나옵니다..
지금 안하면 나중에 후회할날 옵니다에 "올인"
그땐 지금 이말이 기억날껄요? ㅋㅋ
ps. 참고로 전 고딩때 열심히 수학/물리 공부한거에 대해서 잘했다고 생각하는중이에요 ㅋㅋㅋ (잘난척인가;; )
2004.09.27 21:25:54 (*.79.40.161)
Niceofer
딴지걸자는 것은 아니지만..."외국으로 이민가세요..." 라는 말은 현실이라기 보다는 도피가 아닐까요...
내 나라도 아니고...외국에서 흔히 말하는 "성공" 이란걸 하기엔 더 힘든 일이라 생각되는군요...
그리고 수학공식, 물리에 대해 이론적으로는 잘알아도...실제 적용하는 것에는 어려움을 토하는 분을 많이 보았습니다.
기초를 충실히 하시되...그걸 가지고 뭔(?)가를 하는 것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따라야 그 가치가 빛날 수 있지 싶네요...
2004.09.27 21:37:48 (*.59.79.252)
인절미
Niceofer // 적어도 "우리나라 보다는 대우는 더 잘받을수 있다." 라는 막연한 기대감때문이겠죠. 현업이야기를 듣다 보면 정말 이짓 왜 하나 싶은 경우도 많이봐서...
리피// 자랑 맞아요.(웃음)
2004.09.27 22:36:32 (*.44.88.14)
park.kid
예나가 확립되면 법학과가 무너집니다. 이런식으로 단과형태로 계속해서 학문들이 정립되면 지금과도 같은 어정쩡한 현실은 무너지겠죠. 그때까지 어떻게 기다리냐! 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은 실제로 꽤 빠르게 진행중입니다.( ")
리피//말씀에 동감. 2학년되서 행정통계학 하면 어떻게 사냐. 하고 지금 고민중입니다. 교수가 너무 엄한 인간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