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자를 꿈꾸는 고2 인문계열 학생입니다.

현재는 학업에 충실하고있고.

좋은 간판 달려고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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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개발할때요.

게임 음악을 전문적으로 만드시는 분들이 있겠죠?

분야가 따로 있는 건가요?

게임 음악이라는 분야가...

없을 것 같기도 하고. -_-

그냥 기존에 음악하시던분들이. 게임과 분위기나 컨셉이 맞으면... 뭐 그런식으로..

..

프로그래머 - > 기획자

요 루트로 하는 분들 많다고 들었는데.

게임음악 - > 기획자.

물론 가능하겠죠?


제가 뭐 음악을 공부한 것도 아니고. 단순히 공부하고싶은 것 인데요.

대학교 올라가서 전공이외의 것으로 음악을 해보려고 해서요.


근데 저의 오리지날(?) 꿈꾸는 직업은 게임기획자 입니다.

그러나 신입사원이 기획을 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보고있고.

할 수 있다고 해도, 저는 게임업계를 충분히 경험해보고 기획을 하는 것도 좋겠다..

라는 생각.

(단순한 사고에서 도출된 가정입니다.... )


게임개발에 무지한 한 고등학생에 말에 틀린것, 건방진투가 있다면 자비로써 타일러 주시고.

가르침을 주세요.!!



결론적으로 묻고자 한느 것은..

게임 음악 담당자 (정확한 직업 명칭을 모르니 용서...) 가 되려면.

어떤 루트를 거쳐야 하는지.. 음악을 전공해야 하는건 아닌지...

게임 음악이라는 분야가 따로 있는지,.. (있겠죠?)

외국은 이렇지만 한국은 이렇지 않을수 있다.. 뭐 이런거 있잖아요?


전혀 감이 오질 않네요. 게임 음악을 다루는 직업에 관해서는...

알려주세요.!

(음악에 무지하고 게임에 무지한 고등학생이,
미래를 한번 상상해보는 것 입니다...
이건 어떨지... 저건 어떨지.. 뭐 제가 되고싶다고 되는건 아니지만..꿈꾸는 것은 나쁜것이 아님을 알기에.
뭐... 나쁜 감정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항상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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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추가질문요...

저의 친구가 너는 뭐가되고싶냐 해서.

게임기획자, 즉 영화에서 감독, 드라마에서 PD정도로 이해를 하면 될것이다.. 이렇게 설명을 해줬습니다.

그러더니 친구가 하는소리가.

그 직업은 돈만 있으면 되는 직업이잖아?

사람을 돈으로사고 아이디어도 돈으로 사고, 그러면 되는거 아냐.

-_- 어이가없고 황당했죠.. 뭐라 해줄까 하다가

스스로 생각해낸 게임을 만들고 싶으니까 그런거지.. 라고 투덜거리며 말이 마무리가 되었는데 -_-


뭐라고 반박해야할지 막막하더군요.. 여러분이라면 저 상황에서 친구에게 뭐라고 해줄까요?

-_- 정확한 한방이 필요했는데.. 참. -_-;

그래도 친한친구이고 생각이 깊은놈이나.. 매 사에 부정적이 있는 놈이라 화가나지는 않는데요. 뭐...

그냥 한번 생각해보니... 뭐...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