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도 글실력은 썩 좋은편은 아니지만,
저 혼자 판타지 소설을 써봐가면서 많이 늘었지요;
처음엔 거의 감정전달이 힘들정도로 글쓰는게 힘들었는데 지금은 잘쓰는건 아니지만 그럭저럭 잘되네요=_=
2004.02.28 10:20:03 (*.71.227.204)
데슬리안
무엇이든지 그렇겠지만 실전 밖에 없습니다~! 계속 써보는 방법이 좋죠
이니셜T님 처럼 장편이 되든 단편이 됬던 소설을 써보는 것도 좋구요 ^_^)
2004.02.28 13:01:42 (*.61.150.59)
백아
글에 느낌표를 많이 쓰는건 가벼운 느낌을 줍니다. 꼭 포인트를 주고 싶으실때만 가끔씩.
그리고 지그나이트님은 생각나면 바로바로 글을 올리는 스타일인듯 싶군요.
생각해보시고, 정리하셔서 말하고 싶은바 한가지를 차근차근 써주세요. 그냥 써버리면 흔히 말하는 두서없는 글이 됩니다. 말, 또는 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인지하는 일입니다. 모든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이자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2004.02.28 13:51:19 (*.51.25.39)
Pury
예쁘게의 기준이 뭔지는 잘 이해가 안되지만
감정 전달이라면 백아님 말대로 !나 ~사용은 자제하는게 좋을것입니다.
평어문+이모티콘으로도 감정전달은 충분히 되니 글로 의사전달이 안될땐 '간단한' 이모티콘도 병용하면 좋습니다.
'ㅁ'
2004.02.28 16:04:29 (*.146.65.89)
검은고래
솔직함 + 묘사적 표현의 포함
2004.02.28 18:53:34 (*.248.207.17)
데님 파웰
글자를 예쁘게 쓰는걸 포기한 사람이 자신을 안도시킬때 자주 하는 말.
천재는 악필이다!~
제가 자주 하는;; 변명;;
2004.02.28 18:53:58 (*.248.207.17)
데님 파웰
.. 글씨가 아니라 글이군요;;
전 글씨로 착각;;
2004.02.28 20:15:05 (*.151.131.189)
→ZignighT←
생각난걸 모아두면 이~전에 생각난게 다 잊어버려서 뷁~!!!!!!!!!!
2004.02.28 22:48:45 (*.59.189.231)
인절미
글세요.
1.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요점만 말한다.
2. 글을 쓰기전에 3번 읽을 사람을 생각하고 쓴다.
이정도만 지켜도 ..
될듯 합니다.
그럼 이만.
2004.02.28 23:41:30 (*.248.207.17)
데님 파웰
아참.. 적고나서 다시 본다!
이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쓸때는 잘썻다고 생각해도.. 쓰고 나서 보면 틀린 부분이 나오더군요..
2004.02.28 23:54:20 (*.248.204.3)
bard
타이핑 속도가 생각의 속도만큼 빨라지면 좋다.
때론 생각보다 타이핑이 빨라질 때도 있긴 하지만.. 뭐 그건 별 상관없으니깐..
우리의 neolith 님도 한 타이핑 하시죠? (뭐 옛날이긴 했지만.. 요즘엔 다들 워낙 타이핑을 잘해서 :) )
2004.02.29 00:34:03 (*.244.173.245)
neolith
타이핑 속도는 요즘에 많이 줄어들었어요. 타이핑 할 일 자체가 많이 줄어들고, 결정적으로 요즘은 채팅할 공간이 없어서이기도 하죠
2004.02.29 09:21:22 (*.248.207.17)
데님 파웰
한 타이핑 하는 정도는.. 어떤 정도인지...
전 그냥 게임할때나 채팅할때 적당한 속도로 의사소통을 할수 있을 정도..
(서로 대화가 될정도의 속도..)
2004.03.02 23:29:24 (*.211.243.37)
nemo
원론적으로는..
사물을 보는 객관적인 시각을 기르면서, 동시에 자신만의 머리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른다.
심미적 감수성을 기른다.
항상 하나를 생각할때 그에 영향을 모르는 다른 여러 요소들을과 함께 변수와 관계함수를 고려하는 사고를 한다.
등등등...
2004.03.04 07:58:21 (*.153.119.238)
.
글을 쓰기전에 몇가지만 생각을 해 보시면 간단한겁니다.
1. 글을 쓰는 "목적"을 잊지않고 글이 상대방에게 "무엇"을 전해주는가를 생각한다.
2. 완벽한 맞춤법이나 존칭등을 강요하는것은 아니다, 다만 글을 읽는사람에게 예의를 갖춘다는 생각으로 글을 쓴다.
3. 글을 쓰고나서 다시한번 읽어본다.
이 세가지 입니다. 적어도 전 글을 쓰고나면 한번정도 다시 읽어봅니다.
그러면 상당부분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바를 분명히 전하게 되는데에 도움이 되지요.
(저도 상당히 고치게되더군요. 한번 읽고 고친 후, 다시 읽으며 글을 완성해 나갑니다.)
글을 쓸때엔 말의 무게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조심스럽게 꺼내야합니다.
2004.03.08 00:50:53 (*.211.243.37)
nemo
영미권의 어느작가는, 종이위에 글을 쓰면 생각의 속도와 차이가 너무 크게나서, 타자키로만 타닥 타닥 마구 마구 써내려갔다고 하네요. 근데 그게 누군지 기억이 안나네요--; 제임스 조이스? 뭐 이런작가였나.. 아, 알게뭐냣;
저도 글실력은 썩 좋은편은 아니지만,
저 혼자 판타지 소설을 써봐가면서 많이 늘었지요;
처음엔 거의 감정전달이 힘들정도로 글쓰는게 힘들었는데 지금은 잘쓰는건 아니지만 그럭저럭 잘되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