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에 쳐박혀 있던 사진들을 보다가 나타난 이 사진;;; (다들 표정이 참...--;;;)

제가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때 교수님이 내주신 방학특별 미션이 바로 '여자 (또는 남자)랑 사진 한방씩 박아오기' 였습니다;

성공한 녀석들한테는 학점을 잘 준다고 하는 약속이...--;;

마침 계곡으로 놀러가기로 한것도 있고해서 무리하게 사진을 찍는데 성공!

이날을 계기로 해서 이날 그냥 따라놀러왔던 친구의 동생(맨 왼쪽;)과 사귀게 되었었죠+ _+)

고1이라 해서 원조교제라고 놀림까지 받았었는데 아무튼 지금 생각하니 참 좋은 추억이네요 ; ㅁ;ㅋ

이런 방학숙제는 참 특이해서 기억에 오랫도록 남는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