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올라온 사진 보고 갑자기 탕수육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탕수육은 짬뽕 국물에 넣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라는 것을 인증하고 싶지만 딱히 맛을 보여줄 수 없어서 실제로 했다는 사진만 찍어서 올립니다.

학교 선배 집에서 주문했는데 탕수육을 주문하면서 짬뽕 국물을 달라고 했습니다.
탕수육 소스는 필요없다! 라 말하고 싶었지만 평범한 미각을 가진 선배님이 있으므로 그냥 주는대로 받았습니다.
짬뽕 국물을 주문한 후 짬뽕 라면을 끓여버리는 센스... 국물 맛을 비교해본 느낌은 짬뽕은 짜고 라면은 짜고 답니다...

투입 해버렸습니다. 역시나 아직은 정상적인 미각을 가진 선배가 있었기에 전부 다 투입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선배도 탕수육 소스 따위는 먹지 않게 되었습니다. )

매운 돈까스 나베 같은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도전해보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