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에 적은 제목은
兼定(Kanesada) - 新選組副長 土方 歲三(Mononofu, 1/6)
요렇습죠.(편하다, 컴퓨터!!)
칼 이름이 겸정(카네사다)이라고 하더라구요.
신선조의 히지타카 토시조인가 하는 사람이 썼다고도 하구요.
(땡큐, 루리웹)





칼 모양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놀랍게도 칼날의 재질이 금속인 모양이더라구요.
꽤나 무겁고 번쩍임이 장난이 아닙니다.
형광등 아래에서 노출보정 전혀 안주고 찍었는데도 반사광이 끝내주죠.
베이스도 멋져서 장식용으로는 그만입니다.
라고 써있지만, 1/6짜리 칼따위 아무리 멋지게 장식해도 장난감티가 팍팍나죠 ㅡ_-





검집에 새겨져있는 문양입니다.
자칭모델러인 저로써는 도저히 따라할 수 없을정도로 잘그려져있죠.
쳇쳇...





재미있는게, 진검처럼 손잡이와 칼날이 분리가됩니다.
그래서 손잡이를 떼어내면 이런 모습인데요,
손잡이부분에 뭔가 문자가 새겨져있더라구요. 뭐, 검을 만든 장인의 이름이겠죠.








1/6이라 그런지 6인치 밀리터리 피규어에도 정말 잘 어울립니다.
마침 1/3비율의 일본도모형(5만원이던가...)를 사려했는데, 싸게 잘산거같아요. 잇힝~
자아, 이제 오키타 소오시가 썼다던 청광을 뽑아야하는데... 돈이 얼마나 들어갈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