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곳 에딘버러의 Murrayfield Stadium에서
FC바르셀로나하츠 팀간의 친선경기가 있었습니다.

소식을 접한 여러 지인들과
이번 기회를 놓칠수 없다는 결론에
급 티켓을 예매하여( 웹사이트 종료 2분전에 완료 -_- )
TV에서나 보던 그들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결과는 3 : 1 로 FC바르셀로나의 승리.
딩요가 전반에 2골을 넣었죠...
딩요는 말할것도 없고.. 팀 전체의 플레이 수준이 가히 예술의 경지였습니다;

후반에 등장한 앙리는
골대를 살짝 벗어나고,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아쉬운 슛을 2번이나 날렸으나 득점에는 실패~~ - _-;

그나저나 앙리 인기가 하늘을 찌르더군요..
앙리가 뜨면 딩요.. 싸비.. 잠브로타.. 에토.. 빅터 발데스.. 완전 Out of 안중......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