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쫄쫄 굶고 있습니다. (자비 좀..)
3일동안 내내 바뻐서 하루 한끼먹고 일하고,
연휴 끝나서 오늘 좀 사람답게 먹어보자 싶은 마음에 배달 시키려 했더니만..
2008.06.08 23:43:41 (*.153.187.28)
[星]
그나저나 오늘 동생이 점심 즈음에 전화와서
저 일본 갈때마다 자주 가는 아키하바라 대로에서 왠 *친녀석이 칼을 휘둘러서 오늘 10여명 넘게 죽거나 다쳤다고하더군요.
으.. 비슷한 사건이 일본에서 몇건 일어난 걸로 아는데 ..
미국은 총, 일본은 칼... 은 농담이고 진짜 조심해야겠네요.
2008.06.08 23:50:16 (*.147.61.168)
.
채점 감사합니다 - ㄱ
12시 30분쯤에 아키바에서 한 백수가 2톤트럭으로 특공한뒤 닥치는데로 칼 휘둘러서 7명 사망에 8명 중태(9시 뉴스로는)라는군용
.... 이유는 살기 힘들어서 저질렀다던데 일본 괴사건들 너무 많아서 무섭다능..
역이나 대로에서 닥치는데로 베는 사건이 제가 있는동안 벌써 몇건인지.. 더구나 제가 자주가는곳들에서 일이 벌어지니 더 무섭다능요 - ㄱ
전 먹을거 살돈도 아끼려고 집에서 썩어가는 김치를 볶아먹었습니다.
먹을걸 사먹을수 있는 점~♡[...]님이 부러울다름 'ㅅ'
2008.06.09 09:31:03 (*.139.130.126)
Rusian
... 부러울 따름입니다... ㅠㅠ 저녁은 항상 라면으로 대신하는....
2008.06.09 11:11:33 (*.44.78.11)
체펫
저 야채는.. 아스파라군요.. 조금 묶어서 200엔이던가 ㅋㅋㅋㅋㅋ 일본 생활하시는 분이신가.. 마트는 9시쯤 되면 파격적으로 싸지는게 좋더라구요
2008.06.09 13:05:49 (*.157.121.45)
[星]
아스파라.. 아스파라거스 입니다.^^;;
일본에서는 싼가 보네요.
한국에서는 아스파라거스 1단(30개정도) 굵기는 저정도 크기가 소매가 11000원~14000원 입니다.
2008.06.09 17:38:55 (*.162.55.48)
MultipleGoer
동거생 점님 ;ㅁ;/
2008.06.09 20:56:06 (*.44.209.208)
후니즈
.//아스파라거스 좋아 하시면
푸욱~ 쪄서 프렌치소스 뿌려먹어도 맛있다는......
그나저나 제 동생이 시험치로 일본을 가는데..제가 같이 가면 한번더 볼 수 있겠지만 크크 아쉽네효 ㅎㄷㄷ(점님의 인폼과 함께 먹는 스시 탐방 잊을 수 없다는 ㅋㅋ)
2008.06.09 21:09:32 (*.44.78.11)
체펫
[星]// 아.. 평소에 줄여서 부르다보니 적을때도 그리적어버렸네요.. 일본에서도 30개 정도로 묶어서 팔면 꽤 비쌉니다만.. 저거보다 얇은 굵기로 세개 정도 묶어서 200엔이더군요.. 그것도 쌀때에..ㄱ-;
2008.06.10 00:41:07 (*.3.195.87)
.
며...몇몇분들은 평소 제 식단과 비슷할정도의 서바이벌 게임을 하시는거같다능... ㄷㄷㄷ
정말 식비가 떨어져 밀가루 100엔주고 한봉지사서 밀가루 전병만이나 다시다 푼물에 밀가루 덩어리만 넣어 만든 수제비로 연명할땐 무슨 피난민이 된 심정..
...사실 요즘 식비 여친님이 해결해주셔서 연명하는거라능..
후니즈 // 아스파라거스 텐프라도 꽤나 맛있다죵..ㄷㄷㄷ 프랑스 요리점 전수해주세용.. 요즘 폰 도 보를 베이스로 고기요리 만드는데에 한창 반했다능..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