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전6FC부터 시작해서 이제 SC 마지막 장에 돌입했습니다. 몇칠간의 끊임없는 폐인 생활을 만들어준 장본인이로군요...

대학 입학때까진 TC까지 클리어하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 어느세월에 클리어 할련지...;;

SC도 플레이 타임 FC에 비해서 확 늘어나서 빡신데 TC땐 어떨련지 참 우려됩니다

뭐 영전시리즈야 가가브때부터 즐겨온지라 천공의궤적 시리즈는 조금 익숙지 않긴하지만 하면서 "역시 팔콤!" 이라는 말이 나오도록 하는군요.

영전 고유의 분위기도 적절히 살렸고 거기에 나름대로 넓은 스케일도 추가해서 만족스러운 작품입니다.

캐릭터 개성도 조금 강화된 감도 있고요(노리고 백합 노리고 BL...뭐 그닥 좋아하진 않습니다만...그런 요소가 많이 늘었죠. 요슈아 여X라든지)

아무튼 8장과 종장 사이에 새롭게 옷 갈아입고 등장한 클로제와 올리비에 때문에 만족중...두 캐릭은 성능면이나 캐릭터면이나 완소입니다 올리비에는 성우도 좋고 말이죠

[SC까진 아츠(보통 RPG의 마법입니다) 중심 캐릭의 양대산맥이였죠...TC가서 렌때문에 둘다 지못미 된게 문제지만]

한동안은 죽도록 이거만 팔듯...언제 엔딩봐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