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하다보니 적자가 나더군요-_-;
뭐 그려러니 하고, 천천히 갚아야지 했는데 계속 적자가 납니다-_-;;;
그러더니 갑자기 황제가 노해서 군대를 보내더군요.
돈은 없어도 군대는 있었기에, 가볍게 막아줬습니다.
황제 경의를 표하더니 다음번에 두고 보잡니다.
첫번째에 갑절이 넘는 부대가 쳐들어 오더군요.
간신히 막았습니다-_-;;;
또 다시 경의를 표합니다.
다음번엔 정말로 두고 보자고.
저도 긴장해서 막 성벽에 망루(탑) 짓고, 군대는 만들 수 있는 만큼 만들어서 대비했습니다.
보통 황제군이 쳐 들어오면 나팔이 한번 울리는데 수도 없이 '뿌뿌~' 거리더군요=_=
그렇게 또 막았더니 황제가 직접 목을 치러 온답니다.
탑 세줄로 나란히 쌓아 놓고 기다립니다.
어마어마한 병력이 쳐 들어 옵니다.
그래도 막았습니다.
결국 황제는 자기가 오지는 않고 계속 화만 내고 있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