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웃대는 잘 안가기에...
아무튼...
저분 말에 동감이네요.
제 친구말 들어보니까 어떤 ps2사이트에서 개조했다고 하면 욕먹는다고 하더군요.
자신은 깨끗한척... 고상한척...
그러면서도 컴퓨터게임은 정품사서 하는사람은 몇명이나 있을것이며
소리바다에서 음악 안받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요..

PS : 물론 정품을 사야합니다. 불법복제 혹은 와레즈 등을 옹호하는게 아니고 다만 척 하는 사람들이 싫을뿐이죠..

silpheed//

자칫 위험한 발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복제행위에 대한 것이 아니라해도, 자신이 엄연한 불법 행동을 저질렀다는 내용을 밝히는 글을 당당하게 올리고 정당화시킵니다. 기본적인 소양부족이죠. (꼭 욕해야 한다는건 아니지만)욕 먹을만 합니다.

남의 저작권물에 대한 기본적 개념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깨끗한 '척'... 이라...

언제쯤이면 "너도 불법 하잖아. 나도 한다."

가 아니라 "어라? 너 요즘 정품 좀 쓰네. 나도 정품쓰려고 노력해야겠군" 이란 풍조가 생길까요...

(회사서 플스2 게임 개발을 계획중-시장조사단계-인데 이런거 보면 좀 불안하기도 합니다)

[星] //
뒤늦게 다시 봤는데 위험한 발언인것 같네요;
음..뭔가 해명을..쿨럭..[;;]

뭐...불법복제를 하던 말던 어차피 개개인의 양심에 맡겨야할 문제이긴한데...
왠만하면 좀 불법복제 쓰는척좀 안하고 조용히 놀았으면 하는바램...
정품 쓴다고 자랑할일 아니고(당연한거니까)
복제 쓴다고 자랑할일 아님(이건 범죄니까)

음..위에 스샷에 올라와있는 내용이 '옳다' 라는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틀렸다'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렇게 생각해서 글의 꼬릿글을 달았습니다;

다른분들이 지적해주신대로 문제가 있는 내용이지만...

위의 내용처럼 ps2만 정품 쓰면서 완벽한 정품유저인양 남을 비방하고..
위선자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이 싫습니다.

윈도우 복사해서 쓰면서 게임 정품사쓰고는 다른사람이 그 게임 복사해쓰면
비방하는... 그런것이 싫습니다..

PS : 으으...저의 한계인가봅니다; 표현하고 싶은데로 표현이 안되니....
혹시나 제가 쓴 꼬릿글이 제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여진다면...
용서를 구하고 자삭 하겠습니다 ;ㅁ;

'돈 없는 학생들도 게임은 즐겨야죠.' => "犬.소.리 입니다."

뭔가 사고방식이 약간 삐뚤어진 학생이군요.

'게임'은 '유희'입니다.
'유희'는 기본적으로 '삶의 풍족함'이 어느정도 충족된 사람이 즐기는 것이지, '돈없는 人'이 즐길 것이 아닙니다.
(거기다 세상에 돈없는 사람이 학생뿐 입니까..?!)

돈없다고 남의 것을 훔쳐다가 쓰는 도둑질과 뭐가 다릅니까..?

그리고 '학생'은 돈이 없으니까 복사로 게임을 즐겨도 된다고요..?!
'OS'계열등의 프로그램은 어차피 복사쓰니까, '게임'등도 복사써도 된다고요..?

'게임'값하고 'OS'계열등의 프로그램하고 가격차이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가격'을 핑계로 이건 복사쓰고 이건 정품쓰라고 말하는 제 말도 핑계이기는 합니다만,
그렇게 복사로 게임을 사들인 게이머치고 제대로 플레이 하는 인간은 보지도 못했습니다.

예전에 손노리의 이원술님이 화이트 데이의 복사사건때, 복사와의 전쟁을 하시면서 한마디 하셨었죠.

"재미가 없을 것 같은 게임은 안 해도 좋으니, 복사로 하지도 말아라."

한국에서 게임을 포함한 소프트웨어등을 '정품'쓰라고 말해봐야 소귀에 경읽기 입니다.
(굳이 OS정품 논쟁을 끌어들인다면, 제 주위에서 윈2000 정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딱 한명있습니다.)

뭔가 두서없이 감정적으로 적었는데, 정품& 복사논쟁에 대해서는 할말이 끝도 없는 관계로 대충 줄이겠습니다.


결론은.. 복사는 어떤 식으로든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복사를 사용한다면 조용히 혼자서 사용하시죠.
도둑질 한다고 자랑할 일도 아니니까요.

어디 돈없는 사람좀 살아야하니 범법 행위는 눈감아도 됀다란소리같군요 =_=;;

음.. 저런 아이는 솔직히는 "매"가 약이죠..

전 부모님에게 많이 혼나며 자라와서 느끼는거지만.. 혼날땐 기분도 나쁘고 화도 납니다.

하지만 나중에 조금 지나서 돌이켜보면 그때 혼나길 잘했구나..란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어떻게 생각해보면...

개인적으로는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분이 저렇게 생각하신다는데.. 뭐라 말하여 저분의 생각이 바뀌신다면. 저분도 저렇게 말씀하시지는 않았을거라
생각되네요'-'

뭐, 이거나 저거나 따지고 보면은 불법은 나쁜거지만말입니다.
어짜피 복사,개조칩도 즐기라고 있는것들중 하나니까요.


..헌데 마지막에 돈없는 학생은 조금 그렇네요, 돈없는 학생이 플2라니. 쳇.

Auss// 저도 타인의 생각이 어떻든, 그걸로 문제삼거나 제 생각을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올바르지 않은 행위를 공개적인 게시판에서 정당화 시키려는 생각이 틀리다'고 써놓은 것 뿐입니다.

전 제 생각을 쓴거뿐, 감자님에 대해 뭔가 있는게 아니에요. 우-우).. 엉엉엉.

돈 없는데 콘솔은 어떻게 샀을까..;;

빨간 스포츠카 내놔. 이 아이가 탈거야.

중독되면 어쩔수 없다는것이........
무.섭.죠;

웃긴대학의 웃기지도 않은 질문에.. 웃긴 대답이네..

감자//
뭔가 오해하고 계시는것 같은데(혼자 오해하고있는건가;)
저는 복제하는걸 옹호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복사가 정당하다는게 아니고
위에서 제가 적어놓은것처럼 자기는 아닌척하면서 남을 비방하는 사람이 싫다는것입니다.

저도 프로그래머 지망생으로서 '내가 만든 프로그램을 누군가 복사해서 쓴다면 얼마나 분할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Silpheed //
제가 문제로 지적한 부분은 '돈 없는 학생들도 게임은 즐겨야죠.' 라는 문장 뿐입니다.

감자//
쿨럭..역시 혼자 착각한거였군요 ;ㅅ;
삭제를.. ;ㅁ;

저 소리바다 안 씁니다.

그냥 웃자고 올린 그림에 이렇게 심각한 코멘트들이 ㅡㅡ;

저도 소리바다는 안씁니다만 =ㅅ=;;;
(문화생활과 동떨어져있는 =ㅅ=;;)

최한진// 그냥 웃고 넘기기에는 여기 오시는 분들이 개발과 너무 가깝다는.-ㅅ-;;

근데 플스2도 복사가 나오나요-_-?;;
몰랐네-_-;;;

감자//
'게임'은 '유희'입니다.
'유희'는 기본적으로 '삶의 풍족함'이 어느정도 충족된 사람이 즐기는 것이지, '돈없는 人'이 즐길 것이 아닙니다.
(거기다 세상에 돈없는 사람이 학생뿐 입니까..?!)

감자님의 이 발언도 좀 위험한듯 싶어서..한마디 하겠습니다..
님이 어떤 생각으로 올리셨는지는 대략 알겠지만...

읽기에 따라선..
돈없는 자에게 게임은 사치다....로 들리는군요..
돈 없다고 다들 복사쓰고 그런건 아닐텐데요...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아도...
삶이 윤택하지 않아도 꿋꿋히 정품쓰고 바른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도 있습니다..


아...

그리고 갑자기 OS와 게임의 가격을 비교해서....하신 말씀은..

님이 언급하신 초반의 내용과 너무 틀리군요...

뭐 괜한 태클일지도 모르겠지만..
처음 읽어본 느낌대로만 따지면...

왠지 님 생각도 한쪽으로 기울어 계신건 아닌가 해서말이죠..

일각수// '돈없는 자에게 게임은 사치다', 라는 의미가 맞습니다만,
'돈 없다고 다들 복사쓰고 그런건 아닐텐데요.' 라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제 글을 어떻게 이해하시던, 그점은 개인의 자유지만.. 없는 내용을 만들필요는 없습니다.


제 글은 감정적으로 두서없이 적었기에 제가봐도 논리적인 글은 아니군요.

웃.. 이러다 싸움 나겠어요 ;;;

서로의 생각을 말하는것이니 감정싸움으로 번지진 않을꺼에요 ^^

제목을 개조심 으로 본 것은 저 뿐인가요. ;;;;;

겨묻은 개가 X묻은 개를 나무랄수 있다라는 내용에 법률이 있더군요
그 사람한테 이 이야기를 해주면 끝

저도 와레즈사이트는 써본적이 없어요~ (물론 다른 어둠의 루트를 통하기는 합니다.)

이유는.. 예전에 와레즈싸이트에 들어갔다가 쏟아나오는 성인페이지들 때문에 엄청 당한적이 있어서.. (그때 누나 엄마 다있었음..)

.. 무서워서 못들어갑니다.. (차라리 잘된 일이라고 생각.)

다른건 몰라도 전 운영체제랑 웹 에디터만은 정품을 씁니다.

복사에 대해서, 나 혼자는 괜찮겠지 라는 생각이 너무 깊게 박혀있는것 같습니다.
글을 쓴 사람도(스샷얘기입니다), 난 돈없는 학생이니까 나 혼자야 뭐~ 이런 생각인것 같은데요.

전 작년 말에(12월31일에 택배를 받았죠^^) 플2를 구입해서 요즘 플2를 즐기고 있습니다만,
플스가 한국에 정식발매 되기에 참 힘든과정이 있었다고 들었구요.
(플스1시절에 복사때문에 절대 한국엔 정식서비스 안하겠다고 한 기사를 본것 같습니다)

플2를 구입하면서, 맨처음 한 게임이 귀무자2입니다.
중고로 샀는데, 어차피 필요없는 거라면서 같이 주더라구요.
그래서 해봤는데, 한글자막이 나오는걸 보면서 참.. 뭐랄까 당황스러우면서도 무지 좋더군요.
재밌는 게임들을 언어장벽없이 한글로 즐길수있다는게 이렇게 좋다는걸 새삼 깨닫게 됐습니다.
이번에 나올 귀무자3는 예약할려다가, 워낙 기다리는걸 싫어해서 그냥 시장에 풀리면 살까 하는데요.

나혼자니깐 괜찮아~ 이런 생각을 나혼자만 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생각하는 개개인이 많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과연 정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실제로 그 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3백만인데 실제 판매량은 10만정도라면 개발자 입장에선 힘이 빠지죠.
열심히 개발한 게임이 평가는 좋지만, 실제 판매량은 부진하다면
오랜시간 자신이 열심히 땀흘려서 노력한 결과가 허무하게 되는거니깐요.
그럼, 차기작 개발에 열의가 생길수도 없겠고, 투자자들도 투자를 하려고 하지 않겠죠.

이제 몇년내로 차세대게임기인 플스3가 나올텐데요.
그때 가서 한국에 정식발매가 되지않고(게임의 한글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용산이나 국전같은곳에서 밀수로만 가능하게 된다면,
다시 플스1처럼 소수들만 즐길수 있는 게임기와 게임이 되어버릴텐데요.
지금처럼 게임을 재밌게 즐길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저도 처음엔 윈도98이라던지 기타 여러가지 소프트를 복제품을 썼었습니다만.
컴터를 새로 사면서 끼워준 윈98을 설치하고, 그다음부턴 될수록 복제품을 안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품을 구입해야 하는게 당연한건데도, 주변에서 쉽게 복제품을 구할수 있다보니 유혹을 뿌리치기 힘든건 사실이죠.
그래도 꿋꿋이 정품을 사용하다보면, 개발자들 주머니사정도 좋아지고, 더 좋은 소프트가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나 혼자 정품써봤자 뭐 얼마나 도움이 되겠냐~ 가 아니라, 그렇게 생각하는 개개인이 뭉치면 엄청난 숫자가 되는거죠.
돈이 없어서 정품을 못쓰겠다 싶으면, 최소한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제품만이라도 정품을 사용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하네요.

마지막으로, 플스게임이 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정품을 못사겠으면, 플스방으로 가면 되겠죠~

개조했다고 떠벌리고 다니는 사람이 욕먹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도 소리바다안쓰는데..

사람 개개인에게는 다 저마다의 입장이 있기 마련이죠 너무 주관적인 시선보다는 객관적인 면에서 생각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