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입니다.

딸아이에게 옷을 사줬습니다.
(전에는 메이드복, 이번에는 아이돌복.. 애비의 취향이 뻔히 보이는..~ㅅ~)

아이돌 복을 핸드메이드 인형옷을 제작하는 분께 제작을 부탁드렸습니다.
아, 덤으로 핑크색 원피스, 속옷세트, 빨간구두를 선물 받았습니다.
(한밤중에 '으흐흐~' 거리면서 인형 속옷이나 갈아입히고 있는 감자를 생각해 보시라.. 진짜 변태같군..-ㅅ-)










디카로 사진 찍을때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자연光이 최고!!'라는 겁니다.

꿀꿀한 날씨에는 제대로된 사진이 힘들고 형광등 불빛은 좀 어쩡쩡한 느낌이 강하네요.
(제 허접한 디카촬영 실력도 한 몫 했을겁니다.)

디카 사고서 사진을 1500이상이나 찍었는데도 아직까지 수동기능은 잘 모르겠네요.
(매뉴얼 보고 제대로 많이 좀 찍어봐야 하는데..;ㅅ;)

아이돌 복은 아는 사람은 단번에 어디에 나왔던 복장인지 아실겁니다..-ㅅ-y~
머리의 리본을 셋팅 해줘야 하는데 하얀 리본을 어디다 놓았는지 잊어버려서..

다음번에는 라그의 '女프리스트' 복장을 예정中.
(역시나 애비의 취향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