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펑퍼짐한 몸빼바지를 입고 있는 아가씨가 누구냐?"


라고 물으신다면..


혹시 아실분들은 아실..... palmy라는 태국가수 입니다.
아마 이건 1집때 뮤비라고 알고있는데요. 제목은 yahk raung dung dung 입니다.

해석하자면 "막 울고 싶어"라고 하네요 =_=;

꽤 됀 노래지만(약 3~4년?) 빠미하면 대표적으로 이 노래를 꼽는다고 하네요.

중간쯤 동영상을 보시면 다소 촌스러워 보일지도 모르는 관광버스춤이(?)

나오는데 한때 태국에서 유행이 될만큼 선풍적인 인기였다는군요.
(저는 괜찮던데 주위에서 관광버스춤이래나..)


아무튼 저로선 태국어의 알아들을수 없는 싱숭생숭한 어감과 음악이 한데 조화되면서
신비스런 느낌도 주는군요.

참고로 보컬의 여성분은 혼혈인데, 성함은 "도로시" 입니다. (oz....)


좀더 이 그룹의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시면  http://www.palmyculb.com 에 한번쯤
들려보세요.


p.s 요새 한류열풍에 대해 얘기가 많은데 저는 오히려 이 가수를 보고 한류열풍이 거꾸로 올수
있을것 같은 생각도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