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를 하면서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이라면..

저에게는 바로 요녀석. 힘까랍니다.

토르쉐에서 한창 사냥하던 시절에 재수도 읎게? 엉덩이를 먹는 바람에..

만들게 된건데 딱히 쩔도 해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좀 힘들게 키우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그래도.. 딱 하나 자랑할게 있다면 저희서버 최초 힘까 만랩이라는 점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힘까보다는 소까부터 키우던..-ㅅ-;;.. 사실 저도 힘까 키우면서 후회막심

전 요즘 그라만 했다하면 마음이 너무 착찹합니다... 제가 속해있는 당이 거대당이다보니 적대당과의 전면전이 끝임없이 일어나네요.

그놈에 무필이고 레이드고 뭔지..원 참...

이번 정치 시스템도 정말이지 기대가 아니라 걱정되고 무섭습니다. 솔플 유저에게는 투표권도 없으니 결국 또다시 당대당전..

본서버에 구현이되면 또 어떤 일이 생길지.. 서로 상처주고 헐뜯도록 게임자체가 유도하는거 같습니다.

하큐횽이 노리는게 이런 흐름이라면 제 맘은 그저 위에 힘까와 같은 표정일 수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