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흐린듯 해서 활동성이 올라간 덕분에 사진을 좀 찍어봤습니다.
(이상하게 좀 흐리거나 밤이되야 활동성이 올라가더군요. 뱀파이어인가...)
어쨌든 간만에 여기저기 찍어봤습니다.
그럼 일단 사진을...

[NIKON] E2000 (1/46)s iso50 F2.8

일단 이것은 집 옆의 동산입니다.
이분이 옆에 계셔서인지 종종 반딧불도 보입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좀 시원한 편이죠.
그리고 겨울에는





[SANYO Electric Co.,Ltd.] 1-126-293-00 (1/78)s iso20 F5.6

이런식으로 변하십니다(산요의 알원이로 찍은 사진입니다. 양해를...).






[NIKON] E2000 (1/30)s iso75 F2.8

이건 그 집 옆의 동산에 있는 나무중 하나입니다.
이사올때부터 저런 모습이었지요.
언제고 떨어질거같은 불안한 모습때문에 좀 걱정이었지만,
몇년이고 저모습 그대로입니다.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지요.





[NIKON] E2000 (1/56)s iso50 F7.9

이건 집 앞의 텃밭 전경입니다. 세세한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이미 다 뜯어먹어버려서 말이죠... ㅡ_-;;
어쨌든 여기에서 상추니 토마토니 많이 뜯었지요.
여름내내 고생한 땅이니 부모님께서 가을에는 쉬게 해주신다더군요.





[NIKON] E2000 (1/55)s iso50 F3.1

그리고 소막 옆에는 호박도 한 열개정도 있습니다. 그중 두개만 착칵.





[NIKON] E2000 (1/37)s iso50 F3.1

아직 때가 안됬는지 크기는 작습니다. 요정도.





[NIKON] E2000 (1/154)s iso50 F2.8

이건 집에서 조금은 떨어진곳에 위치한 텃밭입니다.
가을에 먹을 상추를 심으셨다던가, 배추를 심으셨다던가...
하여간 고추도 이곳에서 얻어옵니다.
극비사항으로 당뇨특효약인 나무도 이곳에 심어두었습니다.





[NIKON] E2000 (1/99)s iso50 F2.8

마지막 텃밭인 집뒤에 붙은 텃밭.
파와 약간의 채소, 그리고 돼지감자를 심어둔 곳입니다.
돼지감자는 심어놓고 먹질 않는군요 ㅡ,.ㅡ;;
하긴, 맛이 없다고들 하니 손이 안가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NIKON] E2000 (1/49)s iso50 F2.8

그리고 이건 약간 커서 젖떼고있는 송아지들입니다.
제일 가운데의 덩치 큰놈은 맨날 덩치 작은녀석들의 밥을 뺏어먹죠 -_-^
두둘겨도 말을 안들으니 골치아픕니다.





[NIKON] E2000 (1/19)s iso75 F4.9

그리고 이녀석은 요전에 새로나온 송아지입니다.
맨날 멀리 도망쳐있으니 사진찍기도 좀 그렇더라구요.
그냥 줌으로 당겨서 찍었습니다.





[NIKON] E2000 (1/19)s iso100 F3.1

이건 저희집 강아지들입니다.
어미가 지키고있는걸 피할때까지 기다리다 찍었습니다.
강아지는 이맘때가 가장 귀여운거같더라구요.





[NIKON] E2000 (1/37)s iso50 F2.8

그리고 병아리(닭?)들입니다.
언제나 달걀을 낳아주며 단백질공급에 커다란 기여를 해주던 암탉들이
여름내내 상당수 희생되었습니다 ㅡ_-;;
그래서 이번에 상당수의 병아리(닭...)들을 사왔지요.
이녀석들도 달걀들을 공급해주다가
여름에는 몸보신을위한 희생을 해줄것입니다.(해주려고해서 해주는걸까...)





[NIKON] E2000 (1/33)s iso50 F2.8

마지막으로 우산이끼사진입니다.
우산이끼 보신지 오래되신분들이 많을거같아서 찍어봤습니다.
우산이끼는 깨끗한 환경이라는 표지판같은것이라더군요.
주위에서 이걸 보실 수 있는 분들은 깨끗한 환경에서 살고계시다는것... 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