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대로 된 제목이 되는지는;
[계속 새로운걸 만들 수 있는 직업을 통한 계속적인 흥미유발..]


온라인 게임은 지구에서 인간이 살고 있는 것처럼, 지구라는 기본적이자 아주 중요한 것만 만들어주면
그에따른 지구의 이용, 변화는 인간들에 의하여 행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서, 단지 땅과 바다가 있었을 뿐이지만, 거기서부터 시작하여 지금은 너무나도 무한한 것들이
생겨났다는 것 입니다.. 그건 창조주 혼자서 이것저것을 다 만들어주어 그걸 이용하고 있는것이 아니라
인간들이 새로이 알아낸것, 만들어낸것을 서로 교환하고 후세에 남기며, 활용해왔기 때문이라 봅니다.


온라인 게임을 만들어 서비스하는 업체에 있어서, 가장 최종적인 목표는 물론 돈을 버는것이겠지요..
하지만, 게임이라는 것이 하다보면 어떻게 될지 뻔히 보이게되거나, 흥미없는 반복 등에 의해서 질리게
되어버리곤 합니다. 그건 물론 그 게임을 하지 않게 되는 것으로 이어지게 되고, 결국 그 업체는 고객을
잃게 되는거겠죠.. @_@ 따라서, 지속적인 재미를 주기 위해서, 그 업체는 새로운 재미 요소를 계속해서
추가하게 됩니다만은, 예상보다 훨씬 저조한 결과를 내기도하고, 예상을 뛰어넘는 굉장한 재미로서 남게
되기도 하지 않습니까? 물론, 어떤 퀘스트를 한다라는 경우에 그 보상이 눈이 확 뜨이는 것이라고 한다면
거의 그 게임을 하는 모든 유저들이 그 퀘스트를 할 것이고 모두 재미를 느끼게 될테지만, 그 퀘스트가
종료되게 되고, 보상을 획득하게 되면 그 퀘스트는 새로운 캐릭터에게만 열린것이 되버리게 되겠지요..
만약 계속해서 할 수 있는 높은 보상의 퀘스트라면 시간이 조금 흐르면 그 보상이 게임 내의 높은 의미를
잃어버리게 되겠지요.. 즉, 지속적인 재미를 주기 위한 방법은 퀘스트를 통한 일방적인 방법보다는..
공성전과 같이 유저들간에 계속해서 일어날 수 있는 방법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유저들간에 계속해서 일어날 수 있는 방법중에 한가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게임상에서 직업이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 중에 게임 속에서 구현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가는 직업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가령, 미술가, 조각가, 소설가, 방랑시인, 음악가... 등..
물론 음악가의 경우는 최근에 제가 아는 게임 중에는 마비노기에서 음악 악보를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밌을거 같더군요..

이와같이 화가, 조각가, 소설가, 방랑시인, 음악가.. 등 모두를 아름답게 구현해내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직업 자체는 여러가지 게임에 있습니다.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 직업을 맡고 있는
유저분들이 직접 자신의 직업에 맞는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 어떤 방법으로든 가능해야 하며, 어떤 다른
사람에게 팔거나, 교환되거나, 어떤 다른 사람과의 공유가 가능하게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화가를 대표적인 예로 들겠습니다.@ -------------

 a. 먼저, 게임속에서 좋은 그림툴을 제공하는 것은 약간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림은 이미 나와있는 여러가지의 소프트웨어 등을 통하여 그릴 수 있고,
  끝마쳐진 것이 효율적인 방법으로 게임 속에서 구현될 수 있으면 되는 것 입니다.

 b. a에 따라서 게임 내의 화가의 실력은 그림을 그리는 실제 사람의 실력을 나타내는 것이 됩니다.
  이것에 있어서, 나도 멋진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되고 싶은데, 현실의 영향으로 하지 못하게 된다는
  불평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허나,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잘그리고 싶으면, 열심히 하면
  그렇게 되게 되겠지요. 그리고 못 그린 그림도 그린 사람의 역량에 따라서 걸작그림 보다도 굉장한
  호응을 얻곤 하기 때문입니다.

 c. 자, 그럼 일단 업체 쪽에서는 유저들이 그림을 그렸을때에 그것에 대한 적당한, 흥미가 생길 수 있는
  보상을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그것에 관해서도 여러가지 유의점 등이 있어 몇가지 적겠습니다.
  - ㄱ. '어느 기간 동안' 좋은 보상을 해주는 이벤트를 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간 동안은 높은 흥미를 유발해내지만, 물론 그것이 나중에도 지속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여러 시도를 본 결과, 거의 모두 반짝한 정도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이것은 일정한 간격으로서
    실행하여야 합니다. 너무 자주 실행할 경우엔 위에서 얘기 하였듯이 보상의 가치가 떨어집니다.
    따라서 그에 따르게 될 흥미를 떨어뜨리게 됩니다.
    (ex. 계절별대회, 명절별대회, n/m분기별대회... 등)
  - ㄴ. 그림을 직접 그리기 때문에 걸출한 실력의 몇몇이 계속해서 보상을 휩쓸게 되면 아래의 유저는
    그 흥미가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초기의 대회를 통하여 얻어진 결과를 통하여, 마이너대회의
    실력자로서 상위권의 상을 받은 경우엔 메이저대회에 출진하여야 하며, 그곳에서 다시 상위권을
    다투게 됩니다. 마이너대회는 메이저대회보다 2배 정도 많이 개최되어야 메이저대회의 인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마이너의 상위권자로서 메이저행을 받은 사람은 다음회의 마이너대회에는
    출전할 수 없습니다.
  - ㄷ. 마이너의 경우엔 게임내의 적절한 보상, 메이저의 경우엔 현실의 적절한 보상이 되는것이 좀 더
    좋은 결과를 내리라고 생각합니다.

 d.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c를 통해서 실력있는 유저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면서, 실제적인 화가의
  활동은 여러명의 유저들이 각자 자신이 직접 그린것을 게임 내에서 판매하여, 적당한 게임내의 돈을
  버는것 입니다. 이것은 현실의 시간을 들여서 그린 그림의 판매를 통해서 게임내의 돈을 버는 것이니
  자동적으로 그림을 그린자의 인기, 실력, 그리고 보통 그림을 그리는데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게임
  내에서 사냥등에 비슷한 정도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발생하는 자금과 비슷한 정도의 그 적절한
  가격이 정해져 갈것이며 다른 이유등으로도 인하여 계속적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이런 것을 통해서 바로.. 유저들을 통해서 컨텐츠가 다른 유저에게 전해지며 무한해지는 것입니다.
  다르게 말해서, 계속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는 직업을 통하여 계속적으로 흥미가 유발되는..!!
  음.. 즉, 어떤 유저가 다른 유저에게 그 게임의 흥미로움을 제공하게 되고 그 유저또한 흥미를 얻는
  그런 방식이 되는 겁니다.

 e. 추가적으로 적용 가능한 것들의 예 입니다.
  - ㄱ. 가령 '울티마온라인'으로 예를 들자면 대회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장식품으로 구현해줍니다.
    * 최상위권 작품은 특별한 축복을 받아서 장식하였을때엔 예쁜 효과등을 내게 하는것도 좋겠죠.
  - ㄴ. 한 화가가 일정량의 그림을 모아서 책자로 만들어서도 발매할 수 있습니다.
  - ㄷ. ㄱ과 비슷하게, 대회에서 최고의 작품의 경우에는 미술관에 전시되게 됩니다.
    그것으로 인해 그 미술관에 발길이 닿게 될것이며, 그 미술관이 있는 마을의 특징이 될것입니다.
    이경우, d와 연동되어 그 마을의 미술관 근처에 사람이 찾기 쉽게 해두기만 한다면 그 쪽에
    그런 화가들이 모여서 작품을 팔게도 될 수 있을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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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직업의 경우도 그 특징에 맞는 부분만 고쳐주면 이하 마찬가지 입니다. 약간 설명하겠습니다.

@ 조각가의 경우엔 마을에 장식되거나, '조각가의 관'등에 전시할 수도 있겠습니다. 조각의 경우에는
 2D의 게임에서는 '울티마온라인'같은 경우가 아니면 구현하기가 좀 무리인 면이 있군요.

@ 소설가의 경우엔 책으로 출판될 수 있겠습니다. 베스트셀러의 경우 '소설가의 관'등에 오르겠지요.
 그리고, '악튜러스'의 경우처럼 아이템 창에다 넣어 다니면서 피탐/엠탐 등 시간이 걸리는 것에 대해서
 지루함을 잊게도 해주겠습니다.

@ 방랑시인의 경우엔 소설가와 비슷하겠습니다. 시집을 낼수도 있습니다. 유명한 시의 경우엔 마을의
 적당한 장소에 새겨지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 음악가의 경우엔 상위의 곡은 오르골의 형태로 제공되거나, 술집 내부 등에서 틀어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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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사항 및 유의사항, 기대되는 것 ---

** 캐릭터 및 계정에 대해서 하루 등의 기간에 올릴 수 있는 용량, 가지수 등의 제한을 적절한 방법으로
 줘두는것도 나쁘진 않겠습니다.

** 그림책이라던지 음악이 흘러나오는 소설 처럼 각각의 컨텐츠를 Mix할 수 있는 응용 방법도 쓸 수 있게
 해두어야 겠습니다.

** 만들어진 그림이나 글에 대해서 일종의.. 리플 기능을 달거나 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 기대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대회등에 있어선 물론 그 게임의 관련된것만이 오르겠지만,
 실제적으로 유저분들간에 거래에있어서, 어떤 유명하거나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다른 게임, 영화등에
 대한 패러디나 팬시가 나올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시 부가적인 효과를 낳을 것입니다.
 ** 여기에서 업체는 이것에 대해 장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호라던지, 물론 이런 것에
  대해서도 높은 인기라면 게임상에 약간의 구현을 해준다면 훨씬 좋겠습니다.

** 주의 할것이 있습니다. 모든 경우에 있어서, 제가 앞에서도 말했듯이 유저들간에서 자유로운 형태로
 교환등이 되어 퍼질 수 있어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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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길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 그리고 생각해본 해결방법.

1. 용량의 문제.
 : 이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유로운 교환을 위해선 교환중에 양쪽의 컴퓨터가 켜져만
 있으면 되겠지만, 이와 같이 산것이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될 경우, PC방 등으로 이동할 경우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서버에 저장되어 링크만을 받아가는 것이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림일땐
 '라그나로크'의 카드의 이미지와 같이 그림을 사고 보기 버튼을 누르면 적당하게 보여지게 됩니다.
 또한, '울티마온라인'의 경우처럼 장식품으로 된 경우와 풀 3D 게임 같은 경우에서 벽면에 광고같이
 붙게 될경우, 일정하게 가까운 거리에 들어왔을때 그림을 보여주는 방법을 쓰거나, 한 곳에 너무 많은
 (그 제한을 유저가 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림이 모였을때에는 모두 이런 때를 대비하여 만들어둔
 이미지를 뜨게 해둡니다.(업체 측에서) 그리고 원천적인 문제를 막기위해서 받는 쪽에 일정한 용량만큼
 이상은 가질 수 없다는 제한을 걸어둡니다.
 물론, 적당한 지불(현금이든 게임머니이든)을 통하여 그 용량의 확대도 할 수 있다면 좋겠지요.

2. 다른 작품을 도용하는 것(위법적인 것도), 성인적인 것의 무단 유통.
 : 이 것의 경우는 '라그나로크'와 같이 제작된 물품에 주인 캐릭터의 아이디가 붙는 것으로 처방합니다.
 즉, 같은 작품에 대하여 그 주인이 다른 작품이 나오게된다면, 신고를 받아서 그에 대한 처벌을 합니다.
 물론, 그것을 신고한 사람에 대해서도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게 되어야하고, 그렇게 되었을때에도
 보상이 흥미롭다면 그걸 찾는 자체 감정단이 생길지도 모르지요. 물론 그것이 작품 도용을 막게됩니다.
 그리고 제작한 주인이 하나더라도, 진짜 주인이 아닌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회의 경우엔 작품 도용을 통한 입상은 '불가능'하다고 봐도 무리가 없겠습니다. 유저가 심판하지요.
 성인적인 것의 경우엔 마찬가지로 유저의 신고를 통해서도, 업체에선 기록을 보고 인기가 많은 물품들
 검사를 통해서도 잡아내고, 마찬가지로 처벌과 보상이 이루어져야 겠습니다.
 * 19세의 서버가 있을 경우엔 문제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논외로 하겠습니다.


오랜기간에 걸쳐 생각했습니다만은.. 다른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어쨌든.. 글이 길었습니다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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