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성을 반영하기엔 좋지만.. 원활한 사냥을 하기엔 방해되는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는 시스템

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운동을 가면서 천천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HP 감소에 따른 상태변화는 좋은 쪽이 않 이었기 때문이죠.

그에 따른 앉기 눕기 의 추가로써도 그다지 좋은 호응을 받지 못한 상태.

그래서 생각해낸 결론은... 2가지의 조건을 만족한다면 사냥하는데 좀더 필요한 시스템이 될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 2가지 조건은

1. MP 회복량 & 회복속도 역시 앉기 * 2 의 공식이 적용된다는 조건과...

2. MCC 시스템을 활용한 팀플.

입니다.

첫번째 조건을 보시면 어느정도 눈치를 채셨을 것입니다.

바로 HP를 소모하면서 MP를 좀더 빨리 채우는..

즉 마법사를 위한 공식이 될수 있는 것 입니다.

여기서 MCC 시스템을 활용한 팀플을 더한다면 좀더 수월한 사냥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이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MCC 시스템을 활용.

한 사람이 3명 또는 2명의 캐릭터를 가지고 사냥을 하게 됩니다.

일딴 처음 사냥을 할시엔 HP & MP 모두 100%인 상태.

하지만 어느정도 사냥을 하고 나면 HP & MP 가 소모된 상태 일 것입니다.

마법사의 경우는 보호받는 직업이기 때문에 HP보다 MP 소모가 큰건 당연할 것 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마법사의 MP는 바닥을 보이게 될 것 입니다.

그러면 마법사는 자리에 앉아서 MP를 채우겠지만.. 만약 누울수 있다면 좀더 빠른 MP가 복구 될 것입니다.

즉 또다른 자신의 캐릭터(전사)로 마법사를 공격 강제적으로 HP를 깍아서 눕게 만드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방법이 않 된다면.. 몹에게 1방 정도 맞아주는 방법도 있고요.)

그러면 앉아서 MP를 채우는 양의 2배에 해당하는 MP를 채울수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전사는 몹을 데리로 오는 역활(몰이)을 하로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식의 사냥이 가능하다면 무한 또는 앉아 있는 상태보단 좀더 원활한 사냥이 가능할거라 예상 됩니다.

하지만 너무 이 방법만을 추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저는 양면성을 좋아합니다.)

법사는 누워서 MP를 채우는 동안은 무방비 상태입니다.(전사는 몰이를 하로 떠난거죠.)


이렇게 하므로써 플레이어는 2가지 상황을 선택 할수 있는 것입니다.


1. 안전하게 앉아서 MP를 채우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사냥터에서 소모되는 MP가 적을때 또는 안전하게 사냥할 때 택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2. 방금전에 소개한 듯이 법사를 눕기 를 하므로써 좀더 빠른 MP 회복을 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경우는.. 사냥터에서 몹이 강하여 MP 소모가 많을 때 택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므로써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좀더 플레이어를 생각하게 할수 있고..

좀더 원활한 사냥을 하는데 도움되는 방법이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Ps1. MCC 시스템을 기대하는 입장이라 아직 솔 플레이어에 대한 방법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Ps2. 원래는 출혈상태에 대한 용어 풀이를 하려고 했는데.. 이 방법을 생각해 내느라 다른 생각을 할 시간이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