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있어보이는..

1992년도인가 93년도쯤에 나온 RPG입니다.
지금은 Atari에 흡수된 Microprose란 회사에서 제작/판매하였습니다.
Microprose는 당시 3D 시물레이션 게임을 몇개정도 출시하던 회사였습니다.
약간 알려진 작품으로는..(주관적이지만..) Gunship, B-17 등이 있습니다.
B-17같은 경우는 후에 Flying Fortress라고 하여 후속작이 나왔지만 극악의 난이도로 사장되었습니다.

어쨌든 이 회사가 나름대로 야심작으로, RPG계의 파란을 일이키고자 내놓은 RPG가..
바로 지금부터 소개할 Darklands 라는 게임입니다.

**오래된 게임이라 자세한 스크린샷이나 상세한 '한글' 설명을 찾지 못한 탓에 플레이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역시 오래된 게임이라 고전게임 자료실 등을 이용하시면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oldgame114.com.ne.kr/gamehtml/rpg/rpg2.htm 등등.. 직접 링크는 영~ 광고같아서..
**참고할 만한 사이트로는 영문이지만..  www.darklands.net 이 있습니다.
   배경음악(*.mid 임..)이라든지 파일자료도 꽤 있고 설명도 충실히 되어있습니다.

snapshot
게임화면('아름답고 비밀스러운 성주'라는 설정의 캐릭터..)

1. 배경
  제목에서 대충 눈치챌 수 있듯, Dark Age, 즉 중세를 배경으로 한 우울한 게임입니다.
1400년 부터 시작해서 1499년까지 나름대로의 시간적인 배경이 있습니다만,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는 전혀 게임상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10년도 더 된 게임입니다.)
중세 독일지역(옛 독일 지명이름을 사용..)을 탐험(?)하는 내용입니다.

게임 시작화면

2. 모험자들..
2.1 캐릭터 생성/능력치
  전통 롤플레잉 캐릭터 생성(?)을 응용하여 다양한 배경(직업, 출신 등)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만.. 320x200그래픽에서 뭘 바라겠습니까.. 남여 각각 2가지 외에는 외관 설정이 불가능 하나, 색깔과 가문의 인장을 통해 약간의 차이를 만들 수 있으나.. 게임 상에는 도트 몇개로 이루어져서 뭐가 뭔지 모릅니다. 기본적으로는 4명의 파티를 기본으로 최대 5명(퀘스트 캐릭터)까지 파티가 가능합니다.
  능력치는 역시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와 같이 엄청난 수의 능력치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라틴어말하기/읽기 능력이라든지... 능력치는 전투가 끝나거나 특정 이벤트(무작위)를 잘 수행하고 나면 올라가곤 합니다.
  주요 능력치로는 지구력, 체력이 있는데, 지구력이 떨어지면 죽지는 않고 전투불가 상태가 되며 체력이 떨어지면 지구력이 남아있더라도 죽습니다. (캐릭터가 사라짐) 그러면 마을 여관에 들어가서 공개채용(?)을 하거나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외에 소비/회복되는 수치로 신성도(뭐라고 해석해야할지..)같은게 있는데 기도를 하면 깎이는 수치인데, 이는 뒤에 설명하겠습니다.(2.3 퀘스트 부분 참고)

맨 오른쪽과 중앙 상단에 자잘하게 보이는 것들이 모두 능력치이다.. 다들 어디에 쓰이는지..

2.2 모험은..
  기본적으로는 3가지 패턴의 화면구성이 있습니다.
  a. 마을: 오로지 텍스트로만 이동하며 '당신은 마을 중심의 분수대에 도착했다....'라는 말이 나오고 그 밑으로 몇가지 고를 수 있는 텍스트가 나오며 영어를 약간만 하실줄 아시면 여기저기 이동할 수 있습니다.
마을은 각기 크기가 다르며 퀠른같은 곳은 성당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등 지역적인 특징이 '약간' 있습니다.

여기는 항구

마을 중심가

  b. 필드: 일단 파티를 사람 하나로 표현한 점이 상당히 직관적입니다. 지도의 특정 부위를 찍으면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필드를 이동하다가 갑자기 멧돼지 무리를 만날 수도 있고, 습지를 지난다면 팔달린 도마뱀 무리를 만날 수도 있고.. 그때 그때 능력치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집니다. 이동속도는 땅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데 아래 사진 우측상단의 해(노란 것)가 빨리 지나가면 느리게 이동하는 것이고, 느리게 지나가면 빨리 이동하는 것이나 역시 장시간 게임을 하면 지루하기는 마찬가지.... 말이나 노새 등을 사면 느끼지 못할 정도로 빨라지는데, 그래픽으로는 절대 나타나지는 않지만, 멧돼지 때를 만났을 때, 말을 타고 있으면, 말타고 도망가는 텍스트가 나오는 정도입니다.


필드에서 이동하다가 F7을 누르면 매복(그냥 앉은 상태에서 고개를 돌림)을 할 수 있고 F6을 누르면 캠핑을 하는데, 캠핑상태에서는 휴식, 포션제작(연금술) 등을 할 수 있으며, 불침번을 세우지않으면 가끔씩.. 도둑들에게 몽땅 털릴 수도 있습니다.

  c. 던전: 던전의 종류는 여러가지입니다. 일반 필드도 던전이 될 수 있고, 성문 앞, 도시의 거리, 성을 침입했을 경우는 성안이 던전이 되며, 광산, 동굴 등이 있으며 주로 전투시의 화면입니다.
비전투 시에는 주로 모여서 이동하며 키보드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시간정지를 할 수 있고 전투시에는 자동으로 개개인 활동 상태로 변합니다. 실시간으로 명령전달이 가능하며, 화면에 보이지 않는 적은 쉬프트 키로 화면을 검색하여 원거리 공격 등이 가능합니다. 이런 점은 MCC라고 할 수 있을 까요..

여기는 도시 내부

여기는 필드 전투중..

2.3 퀘스트
  찾아가는 장소가 퀘스트입니다. 저는 주로 데이터조작을 하여 수퍼캐릭으로 다녔지만... 기본으로 시작하면 다양한 패턴의 흐름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같은 대답을 골라도 통과가 되고 안되고 하는..
저같은 경우는 나중에 악마 사냥을 했는데, 일단 촌장이 다스리는 조그만 마을에 들아가서 교회에 들어간뒤 성인(Saint)에게 기도를 합니다. 그러면 이 교회가 악마를 숭상하는지 아니면 그냥 평범한 교회인지 구분할 수 있는데, 특정 수치가 낮으면 계속 실패하거나 상황에 맞는(?) 성인을 알고 있지 않으면(주로 수도원이나 도서관을 통해 돈을 지불하고 지식 습득) 기도를 못합니다. 어쨌든 악마를 숭상하는 교회임이 밝혀지면 그 교회를 발칵 뒤집습니다. (역시 텍스트 선택으로 진행) 그러면 악마가 나오고 악마와 전투를 벌입니다. 승리하면 명성이 올라가고.. 뭐. 그런 시스템입니다.
  결론적으로 명성을 올리는게 게임의 주목적이다 보니 약간은 따분해 보이고, 퀘스트가 다양하지 못하기때문에 질려버릴 수 있습니다만.. 의외로 많은 퀘스트가 있기때문에 대륙전체를 다 돌고나도 '어, 이런 퀘스트도 있네..'할 정도입니다. 퀘스트는 주로 마을 여관이나 광장, 또는 길가는 사람한테 물어서 정보를 얻습니다.
  명성은 전체 명성과 도시 명성이 있는데, 상당히 차이가 큽니다. 아무리 전체 명성이 좋아도 악명이 높은 도시에 들어가려고 하면 경비병이 막는다든지(때론 전투), 물건을 안판다든지.. 반대로 마을 명성이 좋으면 도시에 들어갈때 무임으로 들어갈 수도 있고(물론 화술이 좋으면 말빨로도 조져짐), 길드관계자와의 알현도 가능해집니다. 당연히 큰 마을은 명성쌓기가 힘들고, 전체 명성은 악덕 성주를 잡는다든지, 마녀를 잡는다든지하면 올라가고.. 마음에 드는대로 하면(후후..) 낮아집니다.
제가 해본 퀘스트로는.. 사람 데려다주기, 하수구 거대 거미 잡아주기, 도둑잡기, 광산에 출현하는 코볼트 잡기, 악마집회 방해하기(?), 악덕 수도원/성주 잡기, 도둑 소굴 침입 등등.. 딱한번 해본 용잡기(머리가 세개였음.. 음..)는 재현이 안되었던 관계로..
  우선 퀘스트가 모두 텍스트 위주라 영어가 약하신 분들에게는 플레이를 권하고싶지않군요.

3. NPC?
3.1 몬스터
  몬스터는 크게 인간/인간이 아닌 것들로 나뉩니다. 차이점은 인간은 갑옷, 무기 등을 들고 다니기 때문에 돈이 된다는 것이고..(나중에 팔 수 있음) 인간이 아닌 것들은 시간, 체력 낭비랄까.. 일단 몬스터를 만나면 싸울지, 피할지, 선공을 가할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a. 인간형 몬스터는 다양합니다. 각각 신분에 따라서 약간씩 겉모습이 다르며, 성주, 지휘관, 병사, 도적, 성기사 등이 있습니다. 전투가 끝나면 가진 것을 모두 벗겨갈 수 있는 고마운 녀석들입니다. 도적이나 성문을 지키는 병사들은 머릿수로 승부하는 반면, 성에 거주하는 병사들은 좋은 장비와 무기로 승부합니다. 가끔 마녀나, 무장 도적들도 나옵니다.
  b. 인간이 아닌 것들은.. 다양합니다.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멧돼지(가끔 고기나, 가죽을 얻을 수 있음)이고, 늑대가 그 다음이며, 곰은 강력한 대신 흔치 않으며, 판타지 계열의 몬스터(?)도 있습니다. 나무 거인/여인(나무 여인은 난폭하며 강력함), 거대 거미, 사슴인간(바포메트는 아니고 혈혈 단신으로 매우 강력함), 팔달린 도마뱀, 노움(바위처럼나옴), 코볼트, 살리만더(뱀형태는 아님), 삼두용, 헬하운드, 악마 등이 있습니다.
3.2 마을 사람들..은 오로지 텍스트로만 나옵니다. 상인에게 가도 아이템 거래창만 나오고..(역시 텍스트로 모든 것이 이루어짐), 길드 관계자, 도서관 사서, 성직자 등등..

4.전투/아이템
4.1 전투는 언급했듯이 반실시간 전투입니다., 공격 모드는 통상공격, 공격위주, 수비위주, 원거리공격, 포션 던지기 등이 있으며 전투가 불리해지면 모두 맵 가장자리로 가면 도망갈 수 있습니다만.. 능력치가 낮으면 잡히는 듯 합니다.(역시 모든 능력치 99로 해서 삼두용빼고는 져본적이 없는..) 승리를 하면 전리품챙기기 -> 능력치 조정 -> 명성 조정 등이 이루어집니다. 아무것도 없을 때는 바로 필드로 이동합니다.
4.2 아이템
  아이템은 역시 모두 텍스트로 이루어져 있으나 전투중에는 무기가, 캐릭터 표시화면에서는 장비 일체가 간단한 그래픽으로 표사됩니다. 나머지는 모두 상상력을 십분 발휘해야 하는.. 아이템은 도시마다 가격이 약간씩 다르며 몇몇 도시에는 없는 아이템이나, 특산물도 있습니다. 최대 들수 있는 무게는 지구력+체력이었던가.. 그렇습니다...(역시 모든 능력치 99로 플레이하여.. 비교할 만한 데이터가 없음)
  a. 무기/갑옷: 깨집니다. 어느순간.. 내구도 같은 것은 없습니다. 깨지면 다시 사야하고 착용시에는 A버튼을 버릴려면 E버튼을, 다른 파티원에게 양도하려면 마우스로 끌어다가 왼쪽으로.. 예전에는 몰랐는데 자료를 찾다보니 유닉아이템(이름 붙은 아이템)도 있더군요.. 마법효과 같은 것은 전혀 없고 무게가 좀더 많이 나가는 아이템입니다.  일단, 비싸면 좋은 것이고 무거우면 그만큼 세게 때릴 수 있으니 좋은 것이라고 판단... 기본 적인 무기/갑옷은 다 있습니다. 활 종류도 여러가지이고, 칼/단검/도끼 종류도 여러가지입니다. 총은 제가 본게 4종류쯤 되는 것 같았는데 장전하는데 엄청나게 오래걸리는 바람에 잘 쓰지는 않았습니다.(화약 집어넣고, 총알 집어넣고, 막대기 넣고 다진뒤에 불붙여서 심지 타들어가는거 기다리고..)
  b. 소비성 아이템: 잠긴 문이나 상자를 딴다든지, 불을 밝힌다든지..(텍스트로 불을 킨다..), 연금술을 위한 재료라든지 소비되는 아이템은 종류가 약간 한정되어있습니다만, 역시 많습니다. 현자의 돌이란 게 있는 것 같기는 한데 한번도 보진 못했습니다.
  c. 기타 아이템으로는 옷가지(서민들에게 나눠주는 용도), 잡템(곰, 돼지가죽 등) 등이 있지만.. 역시 가장 돈이 되는 것은 갑옷과 칼입니다.
4.3 연금술?
  금을 만드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금도 연금술의 재료로 들어갑니다. 아마 직업이나 능력치에 따라서 연금술을 배울수 있고 없고가 결정되는 것 같지만,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연금술 제작방법은 대학이나 도서관에서 배운뒤 재료를 충분히 사서 여관이나 캠프에서 만듭니다. 성공/실패가 있으며 성공하면 포션(?)이 생성됩니다.(역시 텍스트) 이 포션은 도시나 성문을 무력으로 들어갈 때 폭발물로 쓰거나, 전투시 상대방의 눈을 멀게 하거나 땅을 진흙으로 만들어서 움직임을 느리게 하는 등 다양한 연금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기타
5.1 이동수단.. 은 역시 도보나 말/노새이며, 배를 타고 강이나 바다를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만약 배삯을 내기 싫으면 물로 풍덩.. 그러나 수영을 못하면 죽는 수도 있음) 때로는 순례자 무리에 끼어서 같이 이동하기도 하며, 버그를 이용해 물위를 걸어다닐 수도...
5.2 예전에 나온 게임이라 능력치를 고치는 것이 정말 간단합니다. 나이를 비롯해서 날짜를 고칠 수도 있고.. 삼국지 보다 훨씬 간단함.
5.3 음악은 중세분위기이며 미디이지만 게임의 긴장감을 가져다 주는데는 상당한 역할을 합니다.
5.4 예전게임을 하던 분들은 기억하실만한 암호... 이 게임에도 있습니다. 주로 초반에 많이 물어보는데 게임분위기에 맞게, 연금술에 쓰이는 원소(재료) 이름이 하나 나오고 연금술 기호가 두개 나옵니다. 잘못 찍으면 바로 게임 종료..(가차없이..)

추가사항..
도시의 여관에 들어가면 아이템 보관(그 도시에만 저장됨)/부업(역시 텍스트로 가능한 부업을 정해놓고 시간을 보내면 가능, 능력치에 따라서 급료가 달라집니다.)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는 데이터를 고치지 않는한 매우 어려운 편이라 할 수 있고(난이도 조절도 가능합니다.), 자유도는 황당할 만큼 높다고 할 수도 있고.. 구성이 치밀한 것도 아니니 특별히 평가할 수는 없군요..(주관적으로는..) 아.. 그리고 역시 시간에 흐름에 따라 계절 변화도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필드가 하얗게 되고.. 가을이 되면 주황색으로 물들고.. 봄/여름은 그냥 녹색입니다.) 그리고 레벨이란 개념은 전혀 없고 오로지 능력치만 있습니다.

후기..
  오래된 게임이지만, RPG인 동시에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채택했다는 Multi Character Control(MCC)를 어느정도 반영한 게임이기에 회상을 적어보았습니다.(그 당시 나오던 미국 RPG는 턴 방식 이었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 등)
  당시 한국에는 동서 게임 채널과 SKC가 게임 판매의 양대 산맥이었지요.. 그때 X-wing의 발매를 기다리다가 껍데기에 혹해서, 27,500이란 거금을 주고 산 게임.. 정작 제 기억속에는 나중에 산 X-wing보다 이 게임이 더 남는군요..
  자료를 찾아도 많이 나오지 않은 점이 오히려 도움이 되었달까.. 그다지 흥미롭지 않을 지도 모르지만 이까지 읽어주셨다면 인내심이 대단하신 분이거나 스크롤을 바로 내리신 분이겠지요..

답글은 A/S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추가된 사진입니다.(그냥 링크한 것이라 잘 나올지 모르겠군요.)

도시 내에서 전투중


어울리지 않게 오프닝이 있습니다... 음성지원도.. 위 사진은 "Welcome to Darklands"라고 을씨년스럽게 모험의 시작을 알리는 마녀(? 라고 하기엔.....)입니다.


Micro Prose Lab의 로고가


성당의 한 부분으로 변하고.. 곧 가고일 하나가 살아나며 어디론가 날아갑니다...
(날아가는 가고일은 3D로 표현하였는데.. 그 당시의 기술로 분위기를 제대로 살렸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캐릭터 생성화면, 출신, 성장 배경 등에 따라 세부 능력치가 변경됩니다.
붉은 게이지는 스탯포인트쯤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네명의 파티를 결성하고 외관/가문인장 등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입니다.


또다른 캐릭터 표시 화면, 갑옷은 상/하로 구분합니다.
캐릭터 왼쪽의 망치같은 무기도 있고.. 왼쪽은 활/화살입니다.
Formula버튼을 누르면 알고 있는 연금술 제조법이 나오고
Saints버튼을 누르면 알고 있는 성인의 목록이 나옵니다.
(이 사람도 데이터 조작으로 하는군요..)


시작은 여관에서 깨어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여관의 그림은 낮/밤이 다릅니다.)


여관에서는 아르바이트도 하고..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길을 가다보면 다양한 군상의 인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밤에는 성도 침입하고


악명이 높으면 마을에 들어가기도 힘들어 집니다.


그래도 승리를 하면..


전투화면입니다. 악마와의 사투!(겨울)

게임 패키지 안에 전체 지도가 있었던 것 같네요.. 흑백이었지만..
그리고 꽤 두꺼웠던 매뉴얼에는 중세시대의 이야기 같은 게 있어서 상당히 읽을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10년도 더 된 게임을 이 게임을 소개하지만.. 아직 저는 20대 후반입니다... 오해는 마시길..

그럼.. 이만..

추가/수정이라고 했지만 여전히 많이 빠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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