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되면 발생 되는 문제가....
소수 종족은 일방적으로 당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 하지요....
제가 봐온 게임에선 인간형종족이, 그중에서도 인간에 가까운종족이 압도적으로 많은 인구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압도적으로 많은 인원 수에 영토 이점까지 가진다면 소수종족은 센드백 신세가 되겠지요...
그렇게 되면 그 소수 종족 수는 더욱 줄것이고
심하게 비약하면 한개의 종족만이 게임을 하는 불상사도 생각 해볼수 있지 않을까요...

발현 님//
그런 경우라면 후발 주자들이 땅 넓은 국가를 선택할 확률이 높아지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인구 균형은 급격하게 무너지지 않을까 합니다.

굳이 종족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요?

인간이라.. 그럼 이렇게 보는건 어떨까요? 국가 개념으로 보는겁니다. 종족은 모두 인간이겠죠(어디까지나 예 입니다)

종족간의 전쟁이 아니라 국가간의전쟁이고, 그 안에 종족은 모두 같거나, 아니면 각 국가마다 개성있는 몇개의 캐릭터가 더 잇는거죠.


그럴경우에, 소수종족으로 인해서 일방적으로 당하는 일은 막을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종족으로 따져서, 아무도 하지 않는다거나 하는 일이 생길거라고 예상하는건, 일종의 '뽀대'와 관련있다고 보거든요.



특히 약간의 과시욕이 게임의 재미로 존재하는 온라인게임의 경우, 비슷한 능력이라면, 못생긴 캐릭터보단 예쁘거나 잘생긴 캐릭터를 선택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종족. 즉 같은 인간이라서, 뽀대라던가 그런 외형적인 차별성을 없애줌으로써, 특정 세력에 사람들이 몰리는 일은 줄어들거라고 봐요.
(국가간에 분위기가 있으니, 그 분위기로 사람이 몰리거나 하는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겠군요?)

능구렁10단 님//

땅이 넓다라.. 세력간의 싸움이라면 땅의 넓고 좁음은 그때그떄 달라요~ [..?] 일거라고 봅니다.

오히려 땅이 넓으면, 유저들의 밀집도 부분에 문제가 있어서, 방어하기가 힘들수도 있습니다.


특정 세력에 몰리는것보단, 특정 지역의 차지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른 어떤 이득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제일 큰 문제로 봐야할거라고 봅니다.

기존의 RF온라인의 경우, 광산을 차지하였을때, 그로 인해서 벌어들이는 돈이 짭짤했다라고 생각하거든요.


만약 특정 세력이 그 지역을 차지한 후에, 계속 지켜냄으로써 빈부격차가 생겨난다거나 하는 일이 생길거라는 것에 대한 방지대책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나...


아니면, 몬스터 말고, 또 다른 세력을 운영자 지배(?) 하에 두고, 세력간의 밸런스를 위해서, 투입시켜준다거나....

발현 님//
위의 본문에 땅을 차지하면 그 지역에서 여러가지 이득이 생긴다는 관점에서 말씀 드린것입니다.
전투이나 생산의 이점이 생긴다면 그쪽으로 인구가 몰리는것은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인구가 몰린 상황에 전투의 이점 까지 가지게 된다면 더이상 그지역은 수복 불가의 영역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운영자의 게임 관여는 여러모로 위험한 사항이라고 보여집니다. 마비노기나 여러 게임을 볼때 사용자와 접촉하는 GM의 권한을 상당히 제한 하는것도 이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능구렁10단님//
음.. 그렇군요. 운영자가 게임 자체의 밸런스에 직접 관여하는건 아무래도 좀 위험해보이긴 하네요.

그런데.. 단순히 그 지역이 우리구역 이라는 이유에서, 크리율이 올라간다던가.. 하는건 좀... 안 맞는거 같네요. 단순히 지역이 늘어나는건데, 케릭터 능력 자체가 상승되는 순간 거의 모든 밸런스는 깨진다고 봅니다.

특정 구역을 차지했을때, 그나마 전투지역보다는 맘편히 사냥할 수 있는 곳 정도가 되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정치적인 내용이 나오겠네요.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테일즈위버'라는 게임이, 영토를 차지하고 뻇기고 라는 걸 떠나서,

길드(테일즈위버에서는 클럽 이라고 합니다)간에 대립 같은게 무척 심합니다. 은근히 정치적인 분위기가 많이 나는 시스템이 되버렸죠.

테일즈위버의 클럽시스템에서 배어나오는 정치적인 느낌을 느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일단 땅따먹기. 영토를 차지하기위한 타 세력간의 전투는, 단순한 PvP를 떠나서,

성을 먹기위한 기존의 공성전보다 좀더 업그레이드 된 내용인것만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업그레이드 되는 과정에서, 기존의 것에서 부풀림만 되는 것이 아니라,

좀더 여러가지를 맞춰줘야 한다는 점이 가장 어려운게 아닌가 생각이 되요.

영토를 얻음으로써 그 지역에서 케릭터능력치가 상승하는건 아니라고 보구요. 굳이 그 지역을 차지한다는 자체가, 개개인에게 이득이 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리니지에서 성을 먹음으로써 그 지역에서 케릭트 능력치가 좋아져서 그렇게 싸우는건 아니잖아요. 라그나로크에서 공성전에서 승리한다고, 케릭터 능력치가 상승하나요?


몇몇 성주라던가 소수만 이득을 얻을 수 있어도, 충분히 전쟁이란 부분은 살릴 수 있다고 봐요. 모든 가능성을 봐야하는 관계로 특정 유저들이 오랜기간 그 지역을 차지하는 경우도 생겨나겠지만,

그 유저들이 그 지역을 오래 지키는데에 그만큼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스템이라면, 나쁘다 라고만은 말할 수 없다고 봅니다.

사실 게임을 많이 하는, 열심히 하는 유저에게는 그만큼의 혜택이 있어야 한다고 보는게 제 생각이거든요. 열심히 하는 사람과 어쩌다 접속하는 사람이 같은 위치에서 선다면,

오히려 열심히 해주는 유저분들을 잃어버리는 현상을 초래할거라고봐요. 단골 개념과 비슷한걸까나..

여러가지로 생각해보는게 좋겠네요.

역시 능력치는...민감한거죠..^^

그리고 땅은..커질수록....그땅을 지킬 면적은 넓어 지게 되니..
어느정도 유지는 되지 않을까요?
1:1 이 아니라..세가지계열이 있으니..

한쪽만 방어 하거나 공격하지 않지 않을테니깐요...(그렇게 생각중..^^)


그리고 전 아무리 땅이 작다해도..
거기에 제가 원하는 스킬이나.. (무언가..ㅡ_ㅡ;)그런것이 있다면
그걸 선택할것 같아요..

루트// 이전 답글중에 대규모 전쟁이 포함된 게임을 많이 못 접하셨다고 본 기억이 있는데,
와우를 아직 못 접해보셨다면, 일정 기간을 투자해서 한번 연구해 보실 필요가 있을 듯 싶습니다.

(서버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인구 불균형이 심각한 대부분의 서버를 예로 들겠습니다.)
와우에서 호드 진영의 경우, 루트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일부 매니아 층의 사용자분들만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 수는 정말 일부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와우 오픈 초기에는 이 인구 불균형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이 불균형의 차이는 커졌으며, 그나마 어느정도의 매니아층 분들마저도, 그 열악한 상황을 버티지 못하고, 몇달동안 애지중지하던 캐릭을 버리고 상대 진영으로 옮겨가거나, 상황이 더 나은 서버로 옮겨가는 수가 적지 않습니다.

사실 와우라는 게임도 일종의 땅따먹기이며, '레벨업을 할 지역'을 차지하면서, 자동으로 그 지역을 따먹게 되는; 비슷한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땅이 커질수록 면적은 넓어졌지만.. 땅이 커진 것 자체가 인구의 불균형으로 생겼기에 어느정도의 충당 인원이 있더군요.
또 소수종족의 경우, 말씀하신 것처럼 게릴라 위주의 전투가 자주 일어나지만, 자국의 영역이 좁은 만큼, 상대의 공격 자체가 집중되더군요. '그래도 게릴라전일땐 우세하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나, 이 상황이 지속되게 되면, 결국은 소수종족쪽이 먼저 지쳐버리는 듯 싶었습니다.

어떤 시점에서든, 인구의 균형이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면, 또 그 경우가 어느 선을 넘어서게 되면, 그때부터는 상대적인 밸런싱 없이는 막기가 힘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인구 수와 지역 범위에 따른 유지비의 비율을 계산해서 적용하는 것을 해결책으로 생각해보긴 하였으나,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또는 그에따른 부작용이 더 크진 않을지.. 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실질적 인구 비가 거의 비슷한 상황이 유지될 수 있다면, 큰 문제는 일어나지 않겠지만..
그것 자체가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지도 않나도 생각을 해봅니다..;

일단은 타 게임에서의 실패 사례들을 여러가지 찾아보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타 게임에서도 비슷한 아이디어를 도입한 경우가 많으니, 그 게임들에서 보였던 문제점들을 체크하고
그에따른 해결책까지 같이 적어주시면, 조금 토론하기가 쉬울듯 싶습니다.. 안그러면 범위가 너무 광범위해요..;;

제시된것만가지고 논의하자면 , 난상토론의 극치가 될거같은데요..

제시된것이 적기때문에, 결국은 타인이 그 방향성을 제시하게되고,
그 타인이 제시한 방향성을 다른 타인이 근거를제시해서 밟고,
거기에 또 다른 타인이나오면 결국 제 삼자들의 이야기로빠지게됩니다.





분명히말해서, 삼국이던 사국이던간에,
어떨거같냐? 라고 물으신다면, 나올 수 있는 대답중 가장 최선책은,
- 밸런스 잘맞추면 삼국이 잘지낼태고, 잘못맞추면 한쪽만 졸라새지던가, 아니면 한쪽만 무지 약해지던가 하겠지. -
입니다.


구태여 mmorpg를 적용시키지 않더라도, 삼국지만 플레이해보더라도 , 땅많은 국가의 장점정도는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사병 하나하나가 사람으로 구성되기에, 그 사병이 여럿 모이지는않는다는것은 알겠지만,

'어느어느 나라가 쌔더라.' 라고하면, 일단 그리로몰려가게될것이고,

그런 요소를 단순히 '얼굴과 케릭터' 로 관리할수는없는겁니다.

첫째로, 기존 케릭터들에 비해서 빼어난얼굴이어야 하는데, 그렇게되면 결국, 추후에는 그 국가로 신규인구가 집중되겠지요
둘째로, 기존케릭터와의 차별성부여인데, 그렇다고한들 이미 몰린국가의 인원이 빠질리가 없습니다.

그렇게 삼국이든 사국이든이, 전쟁을 펼친후 땅따먹기를 시작하게되면 나오게될 변수는?


무수히많습니다.
그 변수를 가급적이면 줄이고, 조정해서 밸런싱을 맞춰놓는것이 주 기획자의 업무이기도하고,
그런 대답을 얻어낼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것이 하나의 아이디어 라고 생각합니다.




'저희에게 질문을 던지시면 곤란하다는 말입니다.'

아니, 최소한
'자기 자신의 생각은 담아주셔야 하는거아닙니까.'

대화의 기본이되는것을 제시하실때에는, 글을읽는사람이 쓴사람의 사견과 비교할수 있는 생각을가지고, 자신의생각을 다듬어가야합니다.
무슨소리인가..

글쓴이가 잡아놓은 기본개념도없는데, 그상태로 제가 예전에 언젠가한번 만들어본 이야기와, 대화하면서 급조책으로 꺼내놓는
'대응책' 들로, 대응해봐야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 난상토론, 소모성 토론의 극치로 가버리니까요.

'된다'

'안된다.'

이 두가지의 결론으로 몇십줄이상의글을 이어나가니말입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건,



"위에서 타자께서 쓰신글대로 적용하게되면 어떻게될거같나요?"

라는겁니다.

결국, 이런글은,

댓글을 다시는분이 달게되는 댓글의 방향은,

교모하게, 글쓴이에게로 방향이 돌려지지않는,
타인에게로 방향이 돌려져버리게됩니다.

싸움이 나게되면 글쓴이 책임도아니고,
글쓴이가 댓글을 다시는분의 지적을 받을 이유도 없지요,
- 애초에 지적받을 글 자체가 없으니까요. -

동등한 조건에서의 승부의 결과에 대한 보상이 내려져야 깨끗한 승복이 이루어질텐데..
어느 한쪽으로 몰리면 난감하겠죠..
당연하겠지만 한쪽으로 안 몰리게끔..조율을 잘하면 되겠죠...
근데 조율 잘해도..한번의 패치로 우루루 어느쪽으로 갈수도 있고..
신경이 이만저만이 아니겠네요..
쉽게 할려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의 여러 종족처럼 능력 수치는 같되..외양과 명칭만 다르게 하면 어떨까 싶지만..
언뜻 생각해도 별 흥미가 안생기겠죠..
극강의 밸런스 능력이 요구 되어집니다.
..
..

갈스패닉의 땅따먹기인줄 알았는데

컴텨 바꾸면.. 와우부터 해봐야 겠네요..^^;;

김형찬//제가 표현이 약해서요. 저글 같으면..어떤식으로 썼었다면 좋았을가요.. 한수 부탁 드립니다..:)

루트// 뭐랄까요?

표현이 약하다기보다는, 글 자체가 1차기획안의 내용만 포함하고 있다고 봅니다.

간단하게 적자면,
자신이 가진 생각을 어느 방식으로 적용시켰을때의 나타나게될점, 그점의 보완점,
그점만의장점-단점 등과, 그러한점에서 추가시켜줄 장-단점 혹은 조언등이 적히는것이 일반적인 글이라면,

이글은, 자신의 생각을 적용시키는것만이 적혀있지요.
그 후의 상황에대해서는, 스스로 생각하시는것은없고, 타인들이 달게되는 상황이있기때문에,
각각 그사람들마다의 생각이 다르다면, 서로 의견충돌을 심하게 볼 수 있을법한 글이지요.

음... 의외로 간단히 해결될 수 도 있습니다.
게임안에서의 타국간의 존 이동을 불가능하게 한다던지.(여권이나 통행증같은 형식의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면 가능.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얻기 위해선 동맹국이어야 하고, 기타 우호도가 높다거나 하는 여러가지 난해한 문제를 적용시킨다면 좋겠죠.)
전쟁을 하기위해 필요한 일정 조건이 있어야 한다 랄지.
음... 김학규님의 게임에 정치의 에너지를 최대한 적용해 보겠다는 생각처럼 어느 한 실권자가 있다면 독단으로 정하는 것이 아닌
민주정치나 공화정같이 다른 권력자들과의 회의 또는 유저들의 지지율 이런것등을 고려해서 전쟁을 하게 한다면 가능하겠죠.
와우같은 게임에서는 이러한 것들이 전혀 없고, 또한 최고렙의 제한과 아이템의 희소성이 낮기 때문에 타 종족을 괴롭히(?)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와우는 자신들의 스토리보드에 따라 존을 호드지역, 분쟁지역, 얼라이언스지역으로 나누고 있죠.
하지만 그 지역간의 이동에 별 무리가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최고렙이 되면 (만렙이라고들 하죠) 보스급이 아닌 경비병이나 이러한 엔피씨들을 가볍게 제압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편이 갈리고 종족별 수의 불균형이 발생한다고 보구요
본격적인 땅따먹기를 위해선... 국가라는 개념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고 봅니다.
음 와우의 예를 한번 더 든다면 와우는 호드와 얼라이언스라는 두 진영으로만 나누어져있지 사실 국가라는 개념이 부족합니다.
각 종족의 수도는 있지만. 그 수도에 있는 왕이라는 엔피씨는 그저... 뭐랄까요 꿔다논 보릿자루?라고 할까요.
퀘스트나 이런 것들을 제공하기만 하고 전혀 게임안에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합니다.
뭐... 레벨은 높더군요. 아 옆길로 새버렸네요.

음... 현재의 세계를 예를 들어보아도 그렇습니다. 각 국가의 영토를 나누는 경계에는 어느 국가던지 상당한 수의 군사와 또한 물자들 이런 것들을 배치합니다. 쉽게 말해서 소수,소규모의 공격으로 한번에 파쇄당하지 않도록 든든히 대비한다는 것이죠.
이것을 그대로 옮겨서 게임에도 넣는다면. 어떨까요? 소규모의 길드나 한두개의 길드 연합으로는 꿈쩍도 하지 않는 정도의 수비병들을 갖추고 영토를 지키고 있다가 전쟁이 확정됬을시엔 전부 유저들의 몫으로 바뀌는...
그리고 개개인의 레벨차이에 따른 능력차가 너무 커서도 안됩니다.
현실에서의 전투에서 보면... 확실히 경헙이나 이러한 것의 영향도 있겠지만.
아무리 한 사람이 뛰어나더라도 여럿에겐 당해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게임에선 반대죠.
레벨만 높으면 수십이 덤벼들어도 물약빨과 아이템 그리고 가장 중요한 레벨빨로 눌러버립니다.
그리고 위에 군림하려하죠. 이러면 게임의 재미가 반감된다고 봅니다.
어떤 게임이든 게임의 배경은 현실을 약간이나마 닮아가기 마련입니다.
전쟁을 하는데 단신으로 들어와 자신보다 낮은 레벨의 사람들을 순식간에 쓸어버린다면...
땅따먹기의 의미가 없습니다. 모두 다 레벨노가다를 해서 고렙이 된뒤 들어오겠죠.


땅따먹기를 하려면... 최소한 게임 내에서의 정치의 실현이나, 강력한 공,수의 조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힘있는 다수의 소수 핍박이나 힘있는 소수의 힘없는 다수 지배가 될 수 밖에 없죠.
어쨋든 그라나도 에스파다엔 정치적인 성향이 강하게 들어올것이라고 보니.
이러한 땅따먹기 시스템에 대해선 반대가 없습니다. ^^
오히려 제대로 구현만 된다면 대 환영아니겠습니까?

부족하지만 열심히 써봤습니다. ^^
여러분들이 토론하고 자신의 의견을 쓰는 것을 보니 저도 무언가 자극 받은 것 같군요 ^^
나쁜 의미의 글로 읽지마시고 제 의견이니 "아!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 식으로 봐주십시요 ^^
이상입니다

마치 택틱컬 커맨더스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