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네요. 다들 더위 조심하세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MMORPG의 대미지 표현 방법을 보면
1. 채팅창을 사용한 대미지 표현방법(대표작: 리니지2)과
2. 이팩트 텍스트(?)를 통한 게임 화면 내에서의 표현 방법(대표작:라그나로크)가 있는데요.
이 두가지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일까요?
제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보여지는 시각적 차이에 의해 생기는 것들일 것입니다.
1번의 경우, 자신만이 그 대미지를 알 수 있기때문에, 일반적으로 프리PK가 가능한 게임에서 많이 취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무기의 모습만을 봐서는 쉽게 그 강함을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PK시에 긴장감을 끌어낼 수 있겠죠. 직접 칼을 맞지 않는 한 알 수가 없으니까요.
2번의 경우, 직접 그 대미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타인에게 자신의 강함을 직접 보여주어 자신이 우월함을보일 수 있는 , 일종의 자신의 표출로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게임 중에 직접 눈에 그 대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굳이 채팅창으로 눈을 돌리지 않고도 바로 바로 자신의 공격의 강약과 성공여부를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두가지의 요소를 모두 사용하는 게임도 존재합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을 알고 싶네요.
댓글 잔뜩 부탁드려요.
상대방의 동작과 피 튀기는 정도로 대강 짐작을.. ....
이런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ㅅ<
공격 당하고 얼마 동안은 그 부위를 질질 끌듯이 움직이고
체력이 일정 이상 깎이면 이동속도가 느려지면서 전체적으로 심한 부상을 입은 것처럼 움직이고
몇몇 능력치에도 페널티를 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