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례 필수
기획서는 아무리 간략하게 쓰려고 해도 그림 넣고 중언부언하다보면 어느새 8페이지가 넘어가기 마련.
회사 양식, 혹은 개인 양식에 맞춰서 자동 차례 포맷을 미리 만들어 둡시다.
문서 다 만들고 나서 차례 때려박으려면 귀찮음.


2. 기획서는 두괄식으로 쓰세요.
- 문서의 목적
- 본 시스템(제안)의 목적
- 문서의 요약
을 그 문서의 가장 첫 장에 쓰세요.
사실 니도 다 쓰고 나서 이야기 할 때만 읽고 안 읽잖아.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ㄳ


3. 시작부터 거창하게 만들지 말 것.
어차피 실무자와의 협의가 필요한 내용이므로,
러프한 제안서 -> 정식 제안서 -> 협의 후 -> 기획서
순서로 완성하도록.
미리 기획서 다 쓰고 나서 퇴짜 맞으면 괜히 성격만 나빠져요. 프로그래머들이 미워지고.



지금 생각나는 건 이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