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과 마찬가지로 현재의 그라나도 게임시스템에 대한 문제를 전제로 한 얘기입니다.

'그라나도만의 놀라운 아이템을 만끽하세요'를 붙일만한...그 정도의 놀라운 아이템이 있어야할 거 같습니다.

여기서 말한 특별한 아이템이란 앙드레 선생이 파는 멋지지만 쓸모는 없는 물건 같은 것이 아닌...완전히 독창적인 뭔가가 되야한다는 것 같습니다.

뭐가 좋을까요? 딱히 생각은 안나지만 쥐어 짜내보면...

'상대방 레벨 보기 아이템'

'몬스터 드랍 아이템 보는 아이템' - 레어급은 레어만 볼수 있다던지, 몬스터 드랍 아템은 다른겜처럼 랜덤드랍 시스템이겠죠? 만약 랜덤이 아니라면 몬스터가 드랍할 아이템을 미리 찍어보면 재미있을듯. 아니면 그 몬스터가 드랍하는 고급 아템 목록을 볼수 있는것.

'타 캐릭터 접속 지역보기 아이템' - 개인신상 정보의 피해가 없기위해 서울,부산 같은 지역만 나와야겠죠. 은밀한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 좋아할듯 흐흐

'해당 서버 지엠 나이 보기' 또는 '지엠 얼굴 보기 아템' - 단 뽀샵 사진 금지란 조항이 있어야함.

'그라나도 사무실 몰카보기 아이템' 사무실에 설치된 CCTV를 유저가 10초정도 본다던지... 쿨탐은 하루에 10초 ㅎㅎ

솔직히 몇개 안되지만 막상 생각해보니 '놀라운'이란 수식어를 붙일만한 아이디어는 안나오네요.

하지만 FUN경영방식으로 게임 내에서도 가족같은 이미지를 전달할수는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현재는 사냥만해야되니 타게임보다 오히려 삭막하단 느낌이 드는게 사실이니깐요.


말그대로 멋진 아이템은 없을까요?

'그림리퍼 똥침 목걸이' ->이 목걸이를 착용하면 그림리퍼에게 붕날라 똥침을 하여 한방에 죽여서 KO시키는 것.

'아이스께끼 반지' ->타캐릭터나 엔피시 바지를 벗기거나 치마를 들추는 반지.

'매트릭스 귀걸이' ->게임 내 모든 시간 정지 5초. 그 아이템 쓴사람만 5초동안 움직일 수 있고 공격은 못함, 쿨탐 이틀에 한번.

'나니아 옷장' -> 옷장(포털)을 열어 ...위자드의 포털과는 다르게... 옷장을 열면 몬스터들이 옷장에 빨려들어간다? 그 빨려간 몬스터는 사라지는것이 아니고, 마을이나 저렙존같은 곳으로 랜덤으로 빨려 들어간다. 피해를 줄 수 있기에 웬만하면 사용해서는 안될듯.

'딱걸렸어 팔찌' ->한놈만 패는 팔찌. 그림리퍼를 비롯 모든 캐릭터 중 한 놈만 죽인다. 단 죽이고나서 10초동안 스턴이 걸린다던지...상황 잘봐서 써야하는 아이템.

'학규횽 직통 코걸이' -> 학규형과 5분간 채팅할 수 있는 코걸이.


이런것들이 생각나네요. 더 좋은 아템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