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경우 마을내에 노점이라는 시스템이 있다.
무척 편리한 예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마을이 너무 복잡하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다.
사실 '시장'이라는 기능은 'NPC'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본인이기에
'마을'은 대화의 장만으로 이용해도 충분하다고 본다.

또한 개인적으로 '마을은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게임의 유저이다. N사의 L이라는 게임은
상점이라는 기능이 없다. 예전에서는 사람들간의 대화로 흥정하고 거래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인간적인면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래서 그 '노점'이라는 기능을 없앴으면 하는 바램에서 생각한 아이디어이다.

ex)


파는 경우>

1. 'psjsweet'가 팔 아이템을 획득했다.  급히 돈이 필요하지 않다.
2. 마을의 무기 판매 대행 NPC에게 간다. 수수로 1000원을 주고 도끼를 1000만원에 팔아달라고 요구한다.
3. 그러면 마을의 무기 가게의 판매 대행 도끼 상인은 1000만원이라는 판매 한다.
4. NPC는 사람이 아니다. 그저 자신의 판매 리스트에 추가할 뿐이다.
5. NPC는 1000만원이라는 돈으로 도끼를 판매 했다.
6. 그후 'psjsweet'의 창고, 또는 케릭터에게 1000만원이 전송된다.

추가 설명> 1. 흥정이 가능하도록 무기에 마우스를 오버하면 판매를 대행한 아이디가 뜨도록한다.
                2. 일정 기간동안 무기가 판매되지 않으면 NPC는 물건을 맡지 않고 상점가격으로 판매된다.

ex2)

사는 경우>

1. 'psjsweet2'가 살 아이템은 '도끼'다. 하지만 돈이 200g정도 부족하다. 그래서 싼가격으로
  물건을 살려고 한다.
2. 마을의 무기상점의 '도끼 대행 상인'에게 간다.
3. 새무기는 상점에서 1100만원에 판매하고있다. 하지만 대행상인에게는 1000만원에 내놓았다.
4. 'psjsweet2'는 50만원이 부족해서 'psjsweet'에게 편지를 보내 50만원 할인해서 판매하도록 흥정했다.
5. 'psjsweet'는 'psjsweet2'에게 950만원으로 도끼를 팔았다.


추가하자면 - psjsweet2는 psjsweet에게 호감을 느낀다. '*-_) 시간 있으셔요. 아이디도 비슷한대...' ... 중략



>> 장점이 있다면..

1. 마을이 노점으로 지저분해지거나 기분나쁜 문구의 노점을 보지 않아도 된다.
2. 장시간 로그인 하고 있지 않아도 된다.(노점때문에 밤새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기에...)
3. 장사하는 시간동안 '사냥'이라거나 '대화'등을 즐길 수 있다.
4. 초보들을 돕기위해서 싼 가격으로 초보아이템을 판매 할 수 있다. (물론 살때 아이디도 보인다.)
5. 팔기아깝고 놔두기도 아까운 잡템같은 경우 창고에 쌓아둘필요 없이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할 수 있다.



>> 추가한다면...
특정 마을에서는 특정 아이템만 대행한다. (한마을의 집중을 막기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