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면 게임내에서의 독특한 기념일은 봐주기도 , 찾기도 힘듭니다.

물론, '설날특집' , '추석특집' 이란것들이 종종 있기야하지만,

게임내의 고유적인 기념일을 찾기란 여간 힘든것이 아닙니다.
(울티마온라인의 로드 브리티쉬 기념일정도 말고는  플레이 해본 게임이 적어서인지, 찾기 힘들군요.)



뭐, 게임내에 아예 '비하인드 스토리' 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있기야 하지만.
몇몇 배경 스토리가 있는게임들,

혹은 원작의 소설, 만화 들을 기반으로 만드는 게임 같은 경우라면,

충분히 게임이라는 세상 속에서  어느정도의 이름있는 '기념일' 이 있을 거라고봅니다.


'신이 어둠을 삼킨날' , ' 신이 어둠을 뱉은날' 이라는 한주일간, 두 날을만들어서,
'어둠의 자식' 들을 세상에 풀어놓는 형식의 간단한 이벤트 는 물론이거니와,



그 기념일만의 독특 한 축제,


이를테면,  '오크' 들의 기념일동안은 '오크' 를 잡지못하고 그날하루만 질펀하게 논다던가 말이지요.
아니면 , 기념일 한정 판매인 오크들 장식품과, 오크무기,오크장비들로 오크로 변신 가능하게 만들어
주게 하는것이지요.



사실 , 게임이란것은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하여 구현된것이기때문에,

'시간' ,  ' 날짜' ,  '이벤트' 라는것은

대다수 규칙적입니다. ( 명절이 주로 고객을 위한 이벤트 타겟이 되지요.)

이런 일상적이며 규칙적인 ,
게임내에서 일어나는 이벤트들의  시간을 조금 바꾸어서,
유저에게 게임의 안과 , 밖이 다르다는것을 조금이나마 인식 해줬으면 합니다.




덤으로 , 게임네에서 , 게임의 날짜에따른 달력같은것도 넣어주면좋겠다는 생각도합니다.

달력으로 친구들의 생일이나, 혈원, 길드원관의 만남을 채크해두고,
상세정보나 , 게임속에서의 이벤트 날짜,  그날 맞춰지는 일정등을 적어둘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해봅니다.




단.

접속하고  '사냥하고' 접속끊고 라는 세가지 만 하는경우를 벗어난 거라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