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대장간등 상점에 대해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대장간(상점)에서는 '산타클로스의 보따리' 처럼 살 수 있는 아이템이 무한정 나옵니다. 실제와 비슷한 환경을 쫓아가는 게임들이 많이 나오지만 역시 게임이다보니 저런 점들이 있을수 밖에는 없더군요.

이 부분을 어떻게 바꿔볼 수 없을까요?



대장간(상점)에서 하루에 만들 수 있는 한정된 수량의 아이템만을 팔면 아이템의 가격은 희소성의 가치로 하루가 다르게 상승 할 것입니다. 하지만 유저가 NPC를 대신하여 아이템들을 만들면 수요의 공급으로 물가가 안정이 되겠죠.

유저는 책방에서 스킬북을 구입하거나 대장간(상점)의 대장장이 밑에서 얼마동안 일하는 퀘스트를 수행하거나 하는 방법으로 스킬을 배울 수 있게 하는것이 좋겠죠.
스킬을 배울때는 스킬북을 구입하는 돈과 퀘스트를 수행하는데 일정한 시간을 둬, 스킬에 들어가는 SP보다는 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스킬을 배울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좋을 것 같구요.

그리고 유저가 제작할 수 있는 아이템은 스킬 숙련도에 따라 상점보다 좋거나 같거나 더 좋게 만들 수 있고 제작한 아이템은 상점에 조금 싼 가격으로 팔거나 유저들에게도 팔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상점에서 파는 아이템의 물건의 제한 수가 넘는다면 유저가 상점에 팔지 못하게 해야합니다.
상점에서 한가지의 물건을 최대 100개를 가지고 있을 수가 있다고하고 상점에 99개가 있다면 유저는 상점에 그 아이템을 1개만 팔수 있고 더 이상은 팔지 못하게 하는겁니다.
또한 동종의 상점은 한 도시에 꼭 한곳이 아니라 여러곳이 존재해야겠구요.


이런식으로 경제 시스템을 만든다면 유저들의 자발적인 커뮤니티가 형성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