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의 글은 제 생각을 밝혀놓은 것입니다.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질타하지 말아주세요.
(물론 그런 사람 없다고 봅니다만...)
또한 글쏨씨가 부족해서 앞뒤가 안맞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지식의 부족하여서 어의없는 말을 쓸 수도 있습니다.
욕과 질타가 아닌 덧글과 충고, 의견은 대 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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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에서의 생존이란 =

* 게임에서 생존이란 개념은 단지 몬스터와 일반 PC(이 경우에는 pk에 대한 무엇이 되겠죠)에게서 살아남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HP, 일명 피, 체력이었고 이 체력이 많으면 생존확률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었습니다.(마법사는 MP가 생존 및 전투에 중요하다고 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결국에는 살아서 엠탐을 하느냐와 죽어서 리스타트를 하느냐의 차이는 HP와 관련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의 생존이란 개념. 즉, 밥을 먹어 영양분을 보충하고 잠을 자서 피로를 푼다는 개념은 게임과 먼 것이 현실입니다.


== 타 게임에서의 생존 ==

=== 일반 RPG에서의 생존 ===
* 일반 콘솔 및 비디오 RPG에서는 물약이란 것이 매우 당연한 수단입니다. 몬스터와 싸워 이기기 위해선 물약 및 기타 회복아이템이 필수고 물약을 마구 산다고 해서 게임 내의 경제에 영향을 끼치는 일도 없습니다. HP를 싼 가격에 단번에 채우기 위해 여관이란 것이 존재하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기타 음식들은 회복아이템의 최소반열에 서서 초반 소량의 HP를 채우는 일에 불과합니다. 이는 RPG에서 게이머의 수고를 덜어주는 역활을 하고 스토리에 몰입하기 편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특별히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MMORPG에서의 생존 ===
* MMORPG에서도 HP는 살기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고로 MMORPG도 물약이란 것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역시 기본의 생존방식에 대해서는 너무 떨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모 게임에서는 포만감이 없으면 소리를 못 지르거나 움직이지 못하게 하지만 그저 고기란 아이템을 들고 시간되면 눌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정작 생존에 필수인 HP는 그저 물약을 연타하면 되는 것이고 살기 위해선 물약을 얼마나 들고 다니며 방어가 좋은지에 대한 것입니다. 그로인해 고기란 귀찮은 포만감 게이지를 채우기 위한 단지 어쩔 수 없이 들고 다니는 아이템에 해당되며 고기를 먹으면서 아 이제 살 것 같구나 라며 탄식하는 사용자는 없다고 봅니다.(개중에는 계시지만..)모 게임에서는 여관에서 쉬면 경험치를 두배로 받고 물약은 2분에 한번밖에 못 마시기에 피는 음식과 물로 채우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또한 현실과 너무 다릅니다. 여관은 게임을 끌 때 놔두는 장소이며 물약을 연타하지 못하게 제약을 걸어서 강제로 파티플을 유도하고 음식을 강제섭취시키는 방식에 지나지 않습니다. 결국 게임에서 생존이란 시뮬레이션 장르에나 국한되는 개념이 되는 것일까요.

=== 나름의 결론 ===
* RPG에서 생존이란 문제를 복잡하게 다루는 것은 심즈한테 방패와 칼을 쥐어주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결국 게임에서 생존이란 실제처럼 다루지 말고 뭔가 게임에 특성화되어 자발적으로 선택하는 방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아래는 그 결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바람직한(개인적인 의견에서) 게임과 생존의 만남 ==

=== 생존을 특화스킬로 ===
* 생존스킬이란 것은 게임에서 제대로 구현이 안 되어있습니다.(제가 알기로는..)제가 아는 게임 중 생존스킬이 존재하던 것은 wow입니다. 하지만 그 효과가 미약해서 잘 사용하지 않았고(없어서 불리하다는 점이 없을 정도로)그것도 결국 요리스킬에 포함되버렸습니다. 게다가 요리는 재료 구하는 것도 너무 귀찮은 나머지 잘 안 올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효과가 미약하고 귀찮아서는 생존이란 것은 게임에 반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짜 보았습니다.

==== 생존 스킬(예시) ====


* 목적 : 게임의 진행을 원활히 해주는 보조스킬들.
* 위치(랄까요..) : 기타 생산과 같은 직업 스킬 사이에 존재.(=모험스킬, 탐험스킬)
* 구성
  *1 어두운 던젼에서 불을 밝혀 약 50m의 시야를 밝혀주는 랜턴스킬.
  *2 실내 및 야외에서 모닥불을 피워 휴식의 효과를 높임.(이 스킬을 사용하면 회복이 편하다고 할 정도의 효과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불을 피워 야수 종류의 몬스터를 접근하지 못하게 함.(반경은 파티 9명 정도가 있을 정도의 거리) 또한 멀리 있는 다른 유저가 불빛을 파악해서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다른 유저에게 가느다란 빛 한줄기로만 보이게 처리했으면 좋겠네요.)또한 인간형 및 지능형 몬스터는 불빛을 보고 달려들 수 있음.(반경은 줄여서 몹몰이 효과를 내지 않게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또는 몬스터가 많이 몰리면 파티가 쉽게 전멸에 몰리게 전반적인 게임 난이도의 향상이라던지.)
  *4 스카우트나 기타 클래스의 회복과 다른 회복효과를 가짐.(주사와 다른 효과를 가졌으면 합니다. 주사가 즉각 일정량 치료라면 지속적 치료. 그 반대라면 또 반대로)
  *5 생존스킬을 특화시킨 플레이어는 몬스터에게서 특유의 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음.(거미계열에게는 독액-생존스킬 재료)그 아이템을 재료로 생존스킬을 시행하는 겁니다. 이는 다른 직업에게도 해당됩니다.
  *6 생존스킬을 가진 플레이어는 버프를 걸 수 있습니다. 단 중복은 불가. 더 강한 효과에 흡수 등. 전사 3명의 파티라면 한 명이 생존스킬을 배워 다른 직업의 스킬을 보완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7 높은 레벨을 요구하는 스킬로 파티원들을 비전투 상태에서 급속히 회복시키는 방안.(텐트. 비약 등등)
  *8 화살같은 기타 소모성 재료를 소량이나마 보충할 수 있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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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wiki에 쓰고 여기에 복사해서 부호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