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접할때 마다 생각하지만...

현재 거의 모든 게임에 존재하고 또 일반상식적으로 만들어지는것의 직업들은 이미 유저들을 질리게 하는것중 한몫이라생각합니다.

기사(전사,버서커), 궁수(아쳐), 로그, 어쌔신(암살계통), 마법사계통...

종족도 뻔합니다.

오크,휴먼,엘프 최근은 놈,드워프,다크엘프...

리니지덕에 이미 엘프,휴먼은 질렸고.. 그이후에 wow덕에 새로운직업군이나와도 현재는 질립니다.

이제노릴것은.. 상식을 깨버리는 직업군이죠. 판타지는 꼭 판타지소설에 존재해야만 하는걸까요..

무협게임도 꼭 도사,격투가,창술 등등만있는데 아예 아싸리 기획단계부터

"유저들이 전혀 예상하지못한" 것을만드는거죠.

그럴려면 상당히 힘들겠지만... 저는 친구들이나 온라인상으로 대화를 하다보면 게임에대한 답답한 공통점이있습니다.

1.비슷비슷한 rpg 온라인게임이다.
2.직업이 거기서 거기다.
3.모션과 액션만 다를뿐이다.

최근들어서 대전액션개념을 많이 도입하려고 노력하는 게임들이 예전부터 많이보입니다.
combo개념이라던가, 캔슬 개념이라던가..

오늘 잠깐 생각한 종족이있습니다 이름은 정해져있지않고 그냥 스쳐지나간 캐릭터..

*상체에 팔이4개  양손에 활을 하나씩들고 나머지 2팔로 활을 쏜다. 속도는 상당히빠르다.

같은거죠. 저거하나로도 유저가 보기엔 "어? 이건뭐지?"하고 사로잡을만할겁니다.

새로운직업&종족 ... 그것이 1단계일듯 합니다.

사용하는 무기도 검,총 등이아닌 뭔가 새로운 다른 아이탬이어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아니면, 데빌메이크라이처럼 아예 무기사용법이 상식을 벗어날정도로 액션과장이되어도 할겁니다.

제가느끼는거지만 현재 슬슬 다가오는건 combo개념이 강화된 게임일거같구요.
스킬 캔슬이존재해서 연속적으로 사용가능해지고 키보드조작이 강화된 게임이 성공할것 같습니다.

(시티오브히어로를 해보니 확실히 커뮤니티성이강하고 스킬개념이 독특. 그 스킬성능또한 신기하고 새롭게접할만하면 상당히 재미있게 느껴지더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가끔은 새로운 무언가를 체험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현재 나오는 게임들은 비슷비슷하고 지루하지않습니까?

할만한 게임이없어서 방황하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