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필드에 아무렇게나 널려있는 몬스터를 잡는건
몰입감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게
몬스터의 마을입니다.

오크마을이 있다고 합시다
오크마을에는 인간처럼 성별 직업 나이의 차이가 있는 오크들이 살고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이 마을에 잡입해서 플레이어의 레벨에 맞는 오크를 잡아야합니다.

만약 오크에게 발견되게 되면
경비병오크나 젊은오크라면 나를 공격합니다.
반대로 농사를 짓는 오크나 어린이 여자 노약자등의 오크는 도망가서 따른 오크에게 알리려고 합니다.
이때 이 오크를 놓치게 되면 경비병 오크들이 몰려오게 됩니다.

A라는 마을의 오크들을 많이 잡게되면 A마을의 오크들에게 지명수배가 됩니다.
따라서 필드나 기타 예상치못한 곳에서 A오크들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지명수배도가 높을수록 플레이어를 잡으려고 하는 오크들의 규모나 파워가 강해집니다.

A마을의 오크들에게 지명수배도가 높아질수록 A마을과 대립하고있는 B마을의 트롤들과는 친밀도가 상승합니다.
그러면 이 B마을의 트롤들은 플레이어에게 작위를 수여하거나 보상품을 주고 그외의 유용한 정보도 제공합니다.

A마을과 B마을의 대규모 전쟁시에 B마을의 용병으로 참가할수도 있습니다.
이때 A마을의 용병으로 참가한 용병들도 있기 때문에
몬스터+플레이어vs몬스터+플레이어의 구도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