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조라기 보다는 아예 뜯어 고치게 될꺼 같군요.

정리능력이 좀 떨어지기 때문에 보시는 분들의 양해 바랍니다.


우선 레인보우 식스 싱글 모드 해보셨던 분들은 이해가 빠를지도 모르겠내요.;;

레인보우 식스를 보면 알파 베타 .. 등등의 팀이 있고.. 시작하기 전에 브리핑인가? 에서..

각 팀의 움직임을 설정해 줄 수 있습니다.

그걸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 같은 곳에 도입해 보면 어떨까요?


저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면..;;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는 좋아하지만 마우스와 키보드의 컨트롤이 아주 나쁘기 때문에..

무엇인가 해보기도 전에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원인은 자원채취가 늦고 항상 생각은 하지만 전투시 몰두하면 본진에서의 병력 생산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기 때문에 게임 시작하기 전에 관리자 모드 같은 것을 설정해서..

일정치의 자원에서 무슨 건물을 지을까 같은 것을 대강 설정해 주고..

본게임에서 관리자(유저)는 약간씩만 개입해 주는거죠..

전투는 A.l 이 하게 하는 것도 괜찮을 꺼 같고요. 단축키가 필요하겠지만..;;

그렇게 하면 컨트롤같은 것을 못한다고 해도 게임 시작 전의 대강의 도면을 짜놓고 게임 시 유저는 자신의 진지에서 조금씩만 수정을 가해준다면 전투시 본진 병력을 생산해 줄 수 있죠.


그렇게 되면 유저들은 게임 전에 상대가 게임 시작시 어떤 전술을 구사할 것인가에 대해서..

게임전에 고민하게 되고.. 전술과 자신의 병력에 대해서 계산을 하겠죠.

실제 전투시 오차가 있다면 약간씩 컨트롤 해줘서 수정을 가하면 재미있지 않을까 하네요..


하지만 어느정도 제한된 설정에서 하게 될꺼라고 생각됩니다.

게임전에 자세한 설정은 상대편이나 다른사람을 지루하게 할 수도 있으니 고쳐야 할 점이 많은 것 같네요.


두서 없이 정신없이 글을 쓰게 된 점 다시 한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읽다보니 문득 떠오르는 것이라서.. 적어 본 것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