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게임의 몬스터도감을 온라인게임에서도 구현하면 좋겠다는 생각하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물론 위에 글과 연동되는 글입니다. (이미 온라인게임에서 구현되고 있다면 리플바랍니다)

팔콤의 쯔바이나 일반적인 RPG게임의 몬스터도감은

몬스터 이름 :
레벨 :
속성 :
체력 :
사는 곳 :
아이템 :
설명 :

이렇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 방식을 온라인 게임에 적용하는 겁니다.

위 글과 연동하여 처음보는 몬스터는 책 페이지에 ? 만 등록될 뿐 아무것도 써 있지가 않습니다.
그러다가 몬스터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하나하나 자동적으로 등록이 됩니다.
또한 몬스터만의 고유한 스킬을 여러차례 맞게 된디면 몬스터 스킬란에 등록이 됩니다.
그리하여 익숙하게 된 몬스터는 도감이 완성하게 됩니다.

몬스터 설명란과 함께 기타란에

'이런 몬스터는 처음 본다'
'아직은 나에겐 힘들다'
'그럭저럭 잡을만하다'
'이젠 손쉽게 잡을 수 있다'
글이 추가되어 몬스터에 대한 자신의 페널티와 가산점을 가늠할 수 있게 됩니다.


몇몇 온라인 게임들은 공식 홈페이지에 몬스터 설명만 달랑 있을 뿐(레벨이나 크기까지만 있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 설명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PC 스스로 탐험하여 알라는 배려 아닌 배려지요.

하지만 이런 몬스터 도감이 있다면 몬스터 때려잡기=노가다 라는 것을 벗어난 컬랙션 이라는 또다른 재미가 늘어날 수 가 있습니다.


여기에도 예외 사항이 있습니다.

1. 몬스터도감(레벨별로)은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비쌉니다(일명 중렙정도의 PC가 지불하기 힘들 정도). 단 몬스터 도감을 구입시 1차 페널티에서 벗어나는 가산점이 있습니다
2. NPC와의 대화를 통해 알게 된 몬스터는 1차 페널티에서 1/3이 가감됩니다.
3. 케릭이 시작한 마을 주변의 저렙 몬스터는 3차 페널티부터 시작합니다. (익숙한 몬스터니까)

기타사항으로는


1. 몬스터도감(기록용)은 스토리상(퀘스트로 부여해도 됨) 아주 싼 가격이나 퀘스트 보상으로 받게 됩니다.
2. 단축키를 지정하여 언제든지 펼 수 있습니다.
3. 각 페이지마다 완성도(%)를 두어 해당 몹을 완벽하게 이해했는지를 알게 합니다. (컬랙션의 일종)

추가할 만한 내용이 있으시다면 리플로 부탁합니다.